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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와 가족을 먼저 배려하시는 소화기 내과 김지원 과장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방**
작성일
2021.12.16.
조회수
3,427
지난 7월 아버지께서 대림성모병원에서 췌장에 악성 종양이 있는 것으로 판명되어, 소화기 내과 김지원 과장님께 몇 차례 진료를 받으셨고,
이후 다른 병원으로 전원하여 항암치료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동안 과장님께서 보여주신 의사로서의 인성은 저와 가족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습니다.
아버지는 평소 매우 건강하셨던 터라 당시 저와 가족에겐 매우 충격적인 일이었고 검사 결과를 쉽게 믿을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다음번엔 어머니를 모시고 갔고, 그 다음번엔 동생들과 같이 가서 선생님의 설명을 들었는데
그때마다 어쩌면 그렇게 친절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해 주시던지 너무나 감동적이었습니다.
그것도 환자와 가족의 입장에서 아픔을 같이 해 주시면서 말이죠.

여러번 방문해서 같은 내용의 설명을 부탁드리면 성의가 좀 떨어질 법도 한데,
한결같이 환자와 가족들을 배려하면서 친절히 설명해 주시며 진료해 주시는 것을 보았을 때
이분은 정말 인품 자체가 너무 훌륭하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의 상태에 대한 설명은 물론 앞으로 어떻게 진행이 될 거라는 거.
그리고, 그러한 과정에서 환자 가족이 해야 할 일과 대처할 방법까지.
환자나 보호자의 입장에서 궁금해 할 만한 것을 이미 다 알고 계시는 듯 세세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나중에 다른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과정에 간병하는 가족으로서 어려움이 생겨 문의를 드렸을때도 역시 친절하게 조언해 주시고,
필요한게 있으면 언제든지 도움을 주겠다는 말씀.
일면식도 없는 저와 가족들에게 이렇게 성심 성의껏 대해 주시는 것을 보면서 이런 분이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꼭 필요한 분이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오랜기간 치료받지 못하고 돌아가셨지만 생전에도 김지원 과장님이 잘 진료해 주셔서 고맙다는 말씀을 여러 차례 하셨으며,
저의 가족 모두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저도 그동안 많은 의사분께 진료를 받아 보았고, 또 보호자로서 만나 보기도 했지만 과장님 만큼 훌륭한 분은 뵙지 못한 것 같습니다.
김지원 과장님께 아버지와 가족을 대신하여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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