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림성모병원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치매 적정성 평가에서
대림성모병원이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였습니다.
치매는 만성 퇴행성 질환으로 기억장애와 함께 사고력장애, 언어장애,
인격장애 등으로 인한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주는 질환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 65세 이상 추정되는 치매환자는
약 84만명에 달합니다. 급속화 된 고령화 사회에서 증가하는 환자와 진료비를 감당하기 위해
초기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정확한 진단 및 치료 전문성은 필수불가결합니다.
이번 평가를 통해 앞으로도 대림성모병원은 치매 환자를 위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시행한 이번 적정성 평가는
외래에서 치매약을 처음 처방 받은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평가지표 4개, 모니터링지표 5개 항목에 대한 평가입니다.
자세한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규 치매 외래 환자 담당 의사 중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혹은 치매 관련 교육을 이수한 의사의 비율
▲치매 진단을 위한 구조적 뇌영상 검사 비율
▲치매 진단을 위한 필수 혈액검사 비율
▲치매 진단을 위한 선별 및 척도검사 비율
▲치매 진단 환자의 신경인지기능검사 비율
▲치매 진단 환자의 이상행동증상에 대한 평가 비율
▲치매 진단 환자의 일상생활장애에 대한 평가 비율
▲항정신병 약물 투여율
▲치매 환자 지역사회 연계 비율에 대한 평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