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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센터] 유방촬영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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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림성모병원 입니다.


국내 여성 암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방암은 노년기에 주로 생기는 다른 암과 달리

40대 후반 50대 초반 환자가 가장 많고 30대 유방암 환자를 보는 것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유방암은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만 40세 이상의 여성은 유방암 증상이 없더라도

1~2년에 한 번씩 유방 X선 촬영을 하도록 한국유방암학회에서 권고하고 있습니다.


유방암 진단에 가장 기본적인 검사이자 조기 발견에 매우 중요한 유방촬영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방촬영술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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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촬영술은 유방암 진단 검사 방법 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검사 방법입니다.


유방암을 진단하기 위한 유방 전용 X선 촬영으로

기본적으로 적용하는 표준 촬영과 문제 해결을 위한 보조촬영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유방촬영술 검사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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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이상 여성에게2년에 한 번씩 유방촬영술과 유방 임상 진찰을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만약 검진에서 이상 소견이 있으나 양성의 가능성이 높은 경우는 6개월에 한 번씩 추적 관찰 검사로 유방촬영술을 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방촬영술에서 발견되는 이상 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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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 촬영 술에서 발견되는 이상 소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혹이나 멍울, 석회화, 치밀유방입니다.


혹이나 멍울 모양에 따라 악성도를 결정하며 필요에 따라 초음파 검사 등을 추가로 실시합니다.


석회화는 칼슘 또는 칼슘 관련 성분들이 유방 조직에 쌓여 하얀 소금 가루 모양처럼 보이는 현상입니다.

유방 촬영술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는 소견입니다.


치밀유방유즙을 만들어내는 유선 조직이 지방조직 보다 많을 경우에 치밀유방이라고 합니다.

치밀유방의 경우 X선 촬영에서 사진이 전반적으로 하얗게 나와 검사의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치밀 유방의 경우에는 유방X선 촬영과 유방초음파 검사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촬영술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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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 촬영술 시 주의사항으로는 검사 전 귀금속이나 속옷 등과 같은 금속성 물질은 제거한 후에 촬영에 임해야 합니다.


임신이나 수유중인 경우에는 사전에 의료진에게 알려 유방 촬영술 보다는 유방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도록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검사 시 유방 압박으로 불편감과 통증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나 부작용이나 후유증 없이 안심하고 검진 받을 수 있습니다.


늦지 않게 가슴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정기 검진과 유방 촬영술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유방암은 뚜렷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본인 연령에 맞는 건강한 예방법으로 소중한 가슴 건강을 지키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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