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림성모병원입니다.

남녀노소 나이를 불문하고 생길 수 있는 질환인 탈장!

복부 아래쪽이나 사타구니가

유독 볼록하게 튀어나와 있다면

탈장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은데요

탈장의 증상은 무엇이며, 어떤 치료를 통해

개선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탈장이란 신체의 장기가 제자리에 있지 않고

다른 조직을 통해 빠져 나오거나

돌출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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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어느 곳에서나 생길 수 있지만

대부분의 탈장은 복벽에 발생하는데

가장 흔한 형태가 사타구니 부위에

생기는 서혜부 탈장이에요.

이 외에도 대퇴 탈장, 반흔 탈장, 제대 탈장 등

여러 탈장이 있습니다.

탈장은 선천적으로 복벽에 틈이 생겨 발생하거나

임신, 복수, 만선 폐쇄성 폐질환, 전립선 비대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생기는 후천적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의 경우 특정 장기가 있는 부위에

복강 내 압력이 올라가면서

그 부위에 복벽이 점차 약해져 탈장이 발생합니다.

증상은 발생 부위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어요.

초기에는 거의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작게 돌출되지만 점차적으로 진행되면서

사타구니에 불룩 덩어리가 튀어나오거나

음낭까지 내려오는 덩어리가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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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통증이 없지만 뻐근한 양상으로

간헐적 통증이 발생하며

불룩 튀어나온 부위를 손으로 누르면 들어가고

배에 힘을 주거나 기침을 할 때 불룩해지고

누우면 사라지기도 합니다.

또 드물게는 사타구니에 이상한 점이

관찰되지 않으면서 탈장이 감돈되어

소장 폐색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탈장을 방치할 경우 복벽의 구멍이 더 커지면서

장 일부가 구멍에 끼어 장폐색 및 장괴사가

발생할 수 있어 반드시 조기치료가 필요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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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장 치료방법은 절개 수술법과 복강경 수술법,

두 가지 수술 방법으로 나뉩니다.

절개 수술은 탈장 부위 앞쪽 부분 피부를

최소 절개하여 튀어나오는 탈장목을 묶어준 후

인조가죽을 삽입해 약한 복벽을 보강해줍니다.

복강경 수술은 복벽 중간에 카메라 접근을 하여

약해진 부위의 탈장낭을 확인하고

탈장목을 묶어준 후 복벽에 인조가죽을 삽입하여

약해진 복벽을 보강해줍니다.

두 가지 수술 모두 높은 성공률과

낮은 합병증 빈도를 보이고 있어

최근 가장 많이 시행되고 있으며

환자분들의 만족도 또한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생활화하면

탈장 가능성을 낮춰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데요.

우선 나이와 키에 적합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체중을 감량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복근을 강화하고

복압을 올릴 수 있는 변비와 복수를 피하기 위해

고섬유&저염 식이요법을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가급적 무거운 물건을 드는 것은 피하며

물건을 들 때엔 팔과 다리 근육을 이용해

복부에 긴장이 덜 가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나 각종 대사 장애가 있을 시

식이요법과 약물치료를 통해 철저히 관리가 필요하며,

필수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고,

현미 등 정제되지 않은 곡물, 과일, 야채 위주로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의 식사를 생활화하여

탈장을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대림성모병원 탈장 클리닉은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으며

최신 의료기기를 구축하여

편안한 분위기의 진료 환경 속에서

섬세하고 안전한 탈장 치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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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신의 표준화 수술법인 복강경 수술법과

인공막 절개수술법을 시행하여

수술 성공률을 높이고 합병증 빈도를 낮추며

환자분의 상태와 일정을 고려한 맞춤 원스톱 서비스,

당일 퇴원/주말 수술 서비스 등을 통해

환자분의 빠른 회복과 일상 복귀를 돕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