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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 하지불안 증후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05.15.
링크
https://blog.naver.com/happydrh/223102413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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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림성모병원입니다.

밤마다 다리가 쑤시고 저리거나 벌레가 기어가는 느낌이 들어 잠에 들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주로 잠들기 전에 나타나게 되는 하지불안 증후군은 낮보다 밤에 더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친다면 불면증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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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불안 증후군이란?

 

하지불안 증후군은 주로 잠들기 전에 다리에 불편한 감각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 다리를 움직이게 되면서 수면에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주로 낮보다 밤에 잘 발생하고 다리를 움직이지 않으면 심해지고 움직이면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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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불안 증후군 원인

 

 

하지불안 증후군의 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연구자들은 뇌의 도파민 시스템의 불균형이 관련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하지불안 증후군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임신이나 호르몬 변화도 하지불안 증후군을 일시적으로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하지불안 증후군이 다른 질환과 연관이 있을 수 있으며 철분 결핍은 빈혈 증상이 없더라도 하지불안 증후군 증상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신부전, 말초신경병증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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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불안 증후군 증상

 

 

하지불안 증후군의 증상은 다리와 발, 몸통 등에 정확히 표현하기 어려운 불쾌한 감각이 나타나게 됩니다.

움직이지 않을 때 불쾌한 감각이 시작되는 것이 보통이며 움직임에 의해 완화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저녁시간에 더 악화되며 4/5정도는 수면 시 주기적 사지 떨림을 경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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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불안 증후군 진단/검사

 

 

하지불안 증후군 진단 시 4가지 필수 요건입니다.

1)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 대개 다리에 불편하고 불쾌한 감각이 있으며 때로는 이상감각 없이도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 나타나거나 다리뿐만 아니라 팔과 신체 부위에도 나타납니다.

2) 움직이고자 하는 충동이나 불쾌한 감각이 눕거나 앉아 있는 상태, 즉 쉬거나 움직이지 않을 때 시작되거나 심해진다

3) 움직이고자 하는 충동이나 불쾌한 감각이 걷거나 스트레칭과 같은 운동에 의해 최소한 운동을 지속하는 한, 부분적으로 또는 거의 완화된다

4) 움직이고자 하는 충동이나 감각이 낮보다 저녁이나 밤에 악화되거나 저녁이나 밤에만 나타난다.

증상이 매우 심해지면 이러한 경향이 점점 없어지나 과거에 반드시 이러한 경향이 있어야 한다.

원인에 대한 감별을 위해 철분과 엽산, 신장기능 등의 혈액검사를 시행하고 필요에 따라 추가적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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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불안 증후군 치료방법

 

 

하지불안 증후군은철 결핍이나 말초신경병증 같은 연관 질환이 있는 경우 연관 질환을 치료하면 크게 호전될 수 있습니다.

연관 질환이 없는 경우에는 생활 습관이나 약물 치료를 시행하며 약물치료는 꼭 전문가 진료를 통해 처방 받아야 합니다.

대표적인 약물로는 도파민 시스템에 작용하는 파킨슨병 치료 약물과 알파2델타 리간드 항경련제,

일부 마약성 진통제, 그리고 벤조다이아제핀 계열의 수면장애 관련 약물들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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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불안 증후군 식이요법 및 생활 가이드

 

 

하지불안 증후군의 증상이 있을 경우 다음과 같은 생활 요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 목욕과 마사지가 도움이 된다.

2) 냉온팩이 도움이 된다.

3) 스트레스가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요가나 명상 같은 이환 요법이 도움이 된다. 특히 잠들기 전에 좋다.

4) 적절한 운동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5)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가진다.

6) 카페인이 들어간 식음료를 삼가한다.

7) 담배와 술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자제한다.

하지불안 증후군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한다면 수면 장애로 인한 합병증 위험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해야 합니다.

만일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약물치료와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호전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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