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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센터] 대장암 작은 증상도 놓치면 위험해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01.11.
링크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5111675&memberNo=3973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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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림성모병원 입니다.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우리나라의 대장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대장암은 우리나라에서 전체 암 중 2위를 차지할 만큼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높은 발병률을 높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작은 증상도 놓치면 위험한 대장암 초기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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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이란?



대장암은 대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대장 점막이 비정상적으로 자라면서 혹처럼 돌출된 것을 용종이라고 하는데요. 용종은 수년간 자라면서 대장암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대장 내시경 검진을 통해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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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원인


대장암의 원인은 크게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가장 많이 알려진 대장암의 원인으로는 바로 과다한 육류 섭취 혹은 고지방식입니다. 동물성지방의 섭취량이 많은 나라에서 대장암의 빈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육류 중에서도 특히 붉은색을 띈 육류가 대장암 발생률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섬유질 섭취, 칼슘, 비타민D가 부족한 경우, 육류를 굽거나 튀기는 조리 방법, 운동 부족도 대장암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염증성 장 질환, 대장 용종, 유전적 요인으로도 대장암의 발생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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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증상

 

초기 대장암의 경우에는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눈에 띄지 않는 장출혈로 혈액이 손실되어 빈혈이 생길 수 있고 간혹 식욕부진과 체중 감소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암이 진행된 경우에는 배가 아프거나 설사 또는 변비가 생기는 등 배변 습관의 변화가 나타나기도 하며 항문에서 피가 나오는 직장 출혈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장 주의해야 할 증상으로는 배변 습관의 변화, 혈변, 동통 및 빈혈이며 특히 40세 이상의 성인에서 이와 같은 변화가 있을 경우에는 대장내시경검사를 통해 대장 건강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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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진단/검사


대장암은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한 조직검사를 통해 암세포를 발견해야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초기 대장암은 증상이 없기 때문에 증상이 없더라도 50세 넘는 성인은 누구나 대장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장암 진단에 도움이 되는 검사로는 직장수지검사, 대변검사, 대장 조영술, CT 또는 MRI 검사, 초음파 검사, 혈액 검사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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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치료방법


병기에 따라 치료가 달라집니다.

 

1. 조기 암의 경우 – 내시경적 절제술 혹은 수술 단독으로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2. II기나 III기 대장암 환자의 경우- 수술 치료 이후 보조 항암 치료가 재발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전이성 대장암 – 완치가 어려우나 전이의 위치와 개수에 따라 항암치료, 수술적 치료, 방사선 치료를 통해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전이성 대장암 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다학제 접근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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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예방방법 및 식이요법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국가 암 검진 사업에 따라 50세가 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대장 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뿐만 아니라 배변 습관의 변화, 혈변, 동통 및 빈혈의 증상이 있을 경우 대장 내시경 검사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이요법도 중요합니다.

 

높은 열량의 섭취, 동물성 지방 섭취, 섬유소 섭취 부족, 비만 등은 대장암의 발생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며 다양한 영양소의 균형 잡힌 섭취가 중요하고 적절한 활동과 운동이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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