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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무릎 관절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5.12.


[정형외과] 무릎 관절염 1.jpg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신체에 노화가 찾아오고
각종 질병에 노출됩니다.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을 흔히
퇴행성 질환이라고 구분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무릎 관절염은
많은 분들이 겪고 있는 퇴행성 질환 중 하나 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노화의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생각하여 통증을 방치하다가
병원 방문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무릎관절염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리 알아두시고 적절한 시기에
치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정형외과] 무릎 관절염 2.jpg


무릎관절염이란?

무릎관절염은
슬관절의 점진적인 관절연골 소실 및
그와 관련된 2차적인 변화와
증상을 동반하는 질환입니다.

관절 연골이 점차 마모되어
천천히 진행되는 퇴행성 질환으로
대부분 중년 및 노년층에서
흔히 나타납니다.



[정형외과] 무릎 관절염 3.jpg


무릎관절염의 원인은?

무릎관절염의 원인은 특별한 원인이 없는
1차성 또는 특발성과
선천적인 기형이나 외상,
병력으로 인한 2차성 또는 속발성으로 분류합니다.

질병을 초래하는 유전자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무릎관절염의 유전율은 약 40~60%로 추정됩니다.
또 체절적 요소로는
고령, 여성, 비만, 고밀도 골절이 있으며,
생물역학적인 위험요소로는
관절부상, 직접이나 여가활동,
근력저하, 관절이완, 관절 부정열 등이 있습니다.



[정형외과] 무릎 관절염 4.jpg


무릎관절염의 증상은?

무릎관절염이 발생할 경우
위와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통증의 경우 점진적으로 발생하게 되며,
무릎 관절 부근이 붓기도 하고
무릎 관절을 굽히는 데
어려움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 강직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
활동 후 통증이 증가하므로
저녁이나 수면 전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정형외과] 무릎 관절염 5.jpg


무릎관절염의 치료법은?

무릎관절염은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를 통하여 치료가 가능합니다.

보존적 치료의 경우
생활습관을 교정하고
이와 함께 약물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아스피린, 타이레놀과 같은 단순 진통제,
비스테로이드성 항소염제,
스테로이드,
히알루론산이 포함된 윤활제 등의
약물을 사용합니다.

이와 함께 운동, 보조기 등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보존적인 치료에 반응하기 않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불가피하며,
관절 내시경을 이용한 연골 재생술,
근위 경골 절골술,
인공관절 치환술 등을 실시합니다.



[정형외과] 무릎 관절염 6.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