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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센터] 유방암 재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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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이 가장 많이 재발하는 시기는

수술 후 약 1~2년 이내입니다.

이 시기를 지나면 재발률은

점차 감소하지만,

수술 5년 후에도 재발이나 전이가

드물지 않게 일어나기 때문에

유방암은 치료 후에도

절대 방심해서는 안 되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특히 유방암 재발은 유방뿐 아니라

겨드랑이 림프절, 유방 외의

다른 장기로도 전이되기 쉽기 때문에

유방암 치료를 받으셨다면

재발 관리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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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재발의 유형에는

국소/구역 재발, 원격 전이 재발이 있습니다.

국소 재발이란

유방암 치료를 받은 쪽의 유방,

가슴 근육, 피부에 암이 재발하는 것을 의미하며

구역 재발이란 유방암 치료를 받은 쪽이

겨드랑이 림프절, 쇄골 위아래의 림프절,

내유 림프절 등에 암이 생긴 경우입니다.

이러한 국소/구역 재발의 경우

유방 외 다른 장기로 암이 전이되는

원격 전이 재발을 동반하는 경우가

10~30% 정도이며 결국 전신 전이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환자가 받은 유방절제술에 따라

수술, 방사선 치료 등 국소 치료법과

함께 항암 약물치료, 호르몬 치료,

표적 치료 등 알맞은 치료를 선택하여

전신 치료를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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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 전이 재발

수술 전부터 암세포가 혈액이나

림프액에 떠다니고 있다가

유방 외 다른 장기로 전이된 경우입니다.

항암 약물 치료, 호르몬 치료, 표적 치료 등

전신 요법을 시행한 후

원격 전이 재발이 발생했다면

해당 약제에 암이 내성을

갖고 있다는 의미이므로

적절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유방암전이의 치료는 완치보다는

생존 기간 연장과 삶의 질 향상에

목적을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약물 부작용과

환자의 삶의 질을 고려해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항암약물치료보다는

호르몬치료가 독성이 비교적 적기 때문에

호르몬수용체 양성 유방암이면서

전이 범위가 넓지 않고 간이나 폐 등에

전이가 없는 경우라면 호르몬 치료를 선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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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고된 유방암 재발치료로 인해

몸도 마음도 무너지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대림성모병원 김성원유방센터에서는

소중한 여성의 가슴은 물론 마음까지 지키고자

노력하는 변하지 않는 신념을 통해

모든 유방암환자들이 힘든 치료기간을 견디고

유방암을 완치하는 그날까지 희망을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대림성모병원 유방센터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s://ibreast.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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