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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내과] 급성 췌장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9.13.
링크
https://blog.naver.com/happydrh/223558236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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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 또는 이자라는 명칭으로 불리는 이 장기는 약 15cm의 길이를 가지며, 위의 뒷부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췌장은 내분비 기능인 혈당 조절을 위한 호르몬 분비와 외분비 기능인 소화 효소를 십이지장으로 배출하는 두 가지 주요 기능을 수행하는데요.

급성 췌장염은 여러 원인에 의해 췌장의 외분비세포의 손상으로 인해 췌장 조직의 부종, 출혈과 함께 전신의 염증 반응, 다발성 장기 부전 및 괴사를 초래할 수 있는 췌장의 급성 염증질환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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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췌장염의 가장 흔한 원인은 알코올과 담석입니다.

급성 췌장염 원인의 30~60%를 차지하는 것이 알코올로, 만성 음주자는 반복적인 급성 췌장염 또는 췌장염의 병력이 없더라도 만성복통, 췌장의 분비 기능에 장애가 오는 만성 췌장염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담석은 급성 췌장염 원인의 30~75%를 차지하며, 담석이 췌장의 배액관을 막아 췌장액의 정상적인 배출을 방해하거나 오디 괄약근의 기능장애를 유발하여 췌장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지혈증 (특히 중성지방이 높은 경우)도 췌장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외의 발병 원인으로는 수술이나 시술, 기생충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외상 및 종양, 약제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유전자 이상을 동반하는 유전췌장염 또는 자가면역성 췌장염 등도 원인 질환으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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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췌장염에 감염되면, 주로 명치 또는 상복부에서 복통이 시작되며, 이러한 통증은 경미한 통증에서부터 격심한 통증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통증이 등 부분으로 확장되기도 하며, 때때로 흉부 혹은 하복부로도 전이되기도 합니다.

또한 환자는 발열, 구토, 복부의 팽만감, 식욕 감퇴 등의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췌장염에서의 복통은 음식 섭취에 의해 악화되는 경우가 많고 허리를 숙이거나 몸을 웅크리면 통증이 경감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급성 췌장염의 진단 기준은 다음과 같은데요.

첫째, 급성 복통을 동반한 상복부 또는 명치 부위의 통증. 둘째, 정상 범위의 3배 이상으로 증가한 혈청 췌장 효소 수치. 셋째, 복부의 영상 진단에서 급성 췌장염을 시사하는 소견이 발견되는 경우입니다.

이 중 최소한 두 가지 이상의 요건을 충족하면서, 동시에 다른 췌장 질환 혹은 급성 복통을 유발하는 다른 질환들이 제외될 경우, 급성 췌장염으로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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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췌장염의 약 80%는 합병증 발생 없이 수일 이내에 완전히 회복되는 경과를 보이지만 약 20%에서는 중증 췌장염으로 가기도 합니다.

경증 췌장염은 금식, 적극적인 수액 요법, 통증 조절을 통해 잘 치료될 수 있습니다.

복통이 호전되면 수일 이내 음식물 섭취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일부 중증 췌장염 환자들은 쇼크, 신장 기능 저하나 저산소혈증 등 다양한 장기 부전이 동반되거나 췌장 괴사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항생제 투여 및 수술적 치료 등이 고려되기도 합니다.

또한 아쉽게도 일부 급성 췌장염 환자는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췌장염 환자 중 절반이 발병 2주 이내에 중증화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초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급성 췌장염의 가장 흔한 원인이 음주와 담석이므로 급성 췌장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도한 음주를 피해야 합니다.

담석이 원인일 경우에는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조영술(ERCP)로 담석을 제거하거나 담낭절제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중성지방혈증이 급성 췌장염을 유발한 경우에는 약물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급성 췌장염은 췌장의 섬유화를 초래하며, 이는 췌관의 손상과 함께 만성 췌장염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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