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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혈관외과] 부정맥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11.18.
링크
https://blog.naver.com/happydrh/224073689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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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다른 심장 박동은 우리 몸이 보내는 중요한 신호일 수 있습니다.

가슴이 이유 없이 두근거리거나, 평소와 다른 박동이 느껴질 때 대부분은 피로나 스트레스 때문이라 생각하고 지나치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가 반복되거나 어지러움, 호흡곤란이 함께 나타난다면 심장 기능 조절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부정맥은 흔하지만, 때로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조기에 정확한 평가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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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이란?

심장은 스스로 전기 신호를 만들어 규칙적인 수축과 이완을 반복합니다.

건강한 성인은 안정 시 분당 약 60~100회의 일정한 맥박을 유지하며, 활동량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는 필요에 따라 180회까지 박동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정상적인 생리 반응이지만 전기 신호 생성 또는 전달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면

심장이 지나치게 빨라지거나(빈맥), 너무 느려지거나(서맥), 박동 간격이 불규칙해지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이를 부정맥이라고 하며, 원인과 형태가 다양해 증상의 강도 또한 사람마다 매우 다르게 나타납니다.

때로는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지속되거나 반복되는 변화는 반드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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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이 발생하는 원인

부정맥은 심장전도계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할 때 발생합니다.

선천성 심장질환, 심근경색이나 고혈압과 같은 심장 질환, 갑상선 질환, 비만, 수면무호흡증, 고령, 유전적 요인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음주, 흡연, 카페인 과다 섭취나 특정 약물도 악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원인이 복합적인 경우도 있으므로 전문적인 진단을 통해 정확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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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날 수 있는 증상

부정맥이 발생하면 심장 박동의 불규칙함이 가장 먼저 느껴집니다.

심장이 잠시 멈춘 뒤 다시 크게 뛰는 듯한 느낌, 한 박동이 건너뛰는 듯한 갑작스러운 변화, 혹은 이유 없이 심장이 매우 빨라지는 두근거림 등이 대표적입니다.

심장이 박동할 때 혈액을 충분히 내보내지 못하면 뇌와 전신에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어지러움, 실신, 피로감, 숨 가쁨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증상이 잠시 스쳐 지나갈 수도 있지만 간헐적이라도 계속 반복된다면 심장 기능 이상을 의심해야 합니다.

특히 무수축, 심실빈맥, 심실세동과 같은 악성 부정맥이 발생할 경우 심장이 갑자기 제 기능을 멈출 위험이 있어 빠른 응급 처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증상의 빈도와 변화 양상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필요 시 의료진과 상담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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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 진단: 박동의 변화를 기록하는 것이 핵심

부정맥은 발생 시의 심전도 기록이 매우 중요합니다. 진료실에서는 정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24시간 또는 72시간 홀터 심전도 검사로 일상생활 중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부정맥을 확인할 수 있으며,

운동부하 심전도 검사신체 활동 중 발생 여부를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기립경사대 검사는체위 변화에 따른 맥박과 혈압 변화를 확인하고, 심장초음파는 구조적 이상 여부를 검사합니다.

전기생리학적 검사부정맥 발생 부위를 정확하게 확인해 치료 계획을 세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환자의 증상과 동반질환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전문의가 적절한 검사를 결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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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방법: 개인별 맞춤 접근

부정맥 치료는 원인과 부정맥의 종류, 심장 기능 상태에 따라 다양하게 이루어집니다.

음주, 흡연, 카페인 과다 섭취, 특정 약물악화 요인을 조절하거나 중단하는 원인 교정이 우선됩니다.

약물치료로는 베타차단제, 칼슘길항제, 디곡신, 항부정맥제 등이 사용되며, 제세동기를 통한 전기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위험도가 높은 환자에서는 삽입형 제세동기를 체내에 삽입해 심장정지 위험을 감시할 수 있습니다.

서맥성 부정맥 환자에게는 인공 심박동기가 사용되며, 전극도자 절제술은 문제를 일으키는 부위의 전기 신호를 제거하는 시술입니다.

혈전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항혈소판제나 항응고제를 사용해 합병증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환자마다 치료 목표와 방법이 다르므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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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은 비교적 흔한 증상에서 시작될 수 있지만 심한 경우 생명에 위험을 줄 수 있습니다.

평소와 다른 박동이 반복되거나 어지러움, 숨 가쁨 같은 증상이 계속된다면 단순한 피로나 긴장 탓으로 넘기지 말고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심장의 규칙적인 리듬을 유지하는 것은 건강한 일상과 생명을 지키는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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