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순환기내과] 심혈관 질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1.14.

겨울철 기승인 심혈관질환,
혈관 건강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겨울 한파가 다가오면서
점점 날씨가 추워지는데요

영하로 떨어진 날씨는
몸에 무리를 줄 수 있어
노약자나, 어린이,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라면
건강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겨울철 가장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경우는
심혈관 질환이 있는 환자인데요.

2017년 통계에 의하면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한 사람의 수가
7,8월에 가장 적고 12월, 1월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은 대림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유호준 과장님과 함께
겨울철 기승인
심혈관 질환에 대해 알아보고
혈관 건강관리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심뇌혈관 질환을 가진 환자가
특히 겨울철에 주의가 필요한 이유는
몸의 기온이 내려가면서
뇌혈관과 심혈관이
급격히 수축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수축된 혈관으로
혈액이 흐르게 되면
혈류의 통과량이 줄어들어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좁아진 혈관으로
혈액을 보내게 된다면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고

뇌 또한 뇌출혈, 뇌경색과 같은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의 원인"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은
약 200개 이상의
수많은 원인이 있지만
그중 가장 중요하며
증명이 확립된 원인에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흡연
음주, 비만 등이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의 초기증상"

심혈관 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으로는
운동 시, 많이 걸을 경우
혹은 계단을 오를 때
발생하는 흉통 및
파행(다리 통증) 등이 있습니다.

평소와 달리 호흡곤란을
느낄 때 어지럽거나 실신으로 이어질 경우
그리고 이러한 증상이 반복된다면
심혈관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 예방"

심혈관 질환 예방법으로는
혈관건강관리를 위해서
흡연, 과음 등을 피해야 하며
그 외에도 저염식과 저지방,
저칼로리 음식을
섭취하고 유산소운동 위주로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병원을 내원하여 정기적으로
전문의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가족 중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한
가족력이 있는 고위험군 환자라면
통증이 없더라도 꾸준한 검진을
받을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