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KR
서브비주얼1
커뮤니티

건강정보

[유방센터] 유방암 검사방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1.28.


[유방센터] 유방암 검사방법 1.jpg


안녕하세요. 대림성모병원 유방센터입니다.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할 경우

생존율이 높은 질병인 만큼

평소 정기적인 자가검진과 정기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유방암 검사 방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방센터] 유방암 검사방법 2.jpg


유방촬영술은

조기 발견에 매우 중요한 검사인데요.

각 유방을 위아래와 좌우에서 압박해

총 네 장의 사진을 찍습니다.

이 과정에서 고통을 느끼는 분들도 있지만,

유방을 세게 누를수록 유방 두께가 얇아져

유방 내부가 잘 보여 정밀 진단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방사선의 노출도 적습니다.

유방촬영술은 한국유방암학회에서

유방암 증상이 없더라도

만 40세 이상 여성은 1~2년에 한번

유방촬영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유방센터] 유방암 검사방법 3.jpg


유방 초음파는

맘모그램의 보조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매우 치밀한 유방을 가진 젊은 여성에게

효과적인 검사로단순한 물혹인 경우도

쉽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유방센터] 유방암 검사방법 4.jpg


자기공명영상 3.0T MRI는

기존의 유방촬영술이나 초음파 검사가 가지고 있던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으로

최근 유방암 진단에 점차 이용이

늘고 있는 MRI검사는 유방암 진단뿐 아니라

병기나 전이 여부를 진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방사선 노출이 없고 양쪽 유방을 비교할 수 있으며

영상이 매우 선명하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최근 대림성모병원 유방센터는

첨단 3.0T MRI를 도입하면서

초정밀 유방 영상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으며

소요시간이 길었던 MRI 촬영이

초진 환자는 20분 이내,

재진 환자는 12분 이내에 가능해졌습니다.



[유방센터] 유방암 검사방법 5.jpg


조직검사는

암을 확진하는 최종적 방법이며

앞서 시행한 임상진찰,

유방촬영 및 유방 초음파 검사 등에서

암으로 의심되는 혹이 발견될 시 실시합니다.

조직검사 방법에는

세침흡입 세포검사, 총 조직검사,

진공보조흡인 유방생검 등

크게 3가지로 나뉘게 되는데요.

▶ 세침흡입 세포검사 : 가는 주사바늘로

병변 주변의 세포를 빨아들여 조직을 채취

▶ 총 조직검사 : 부분 마취 후 바늘을

유방조직에 삽입하고

굵은 바늘을 이용해 조직을 채취

▶ 진공보조흡인 유방생검 : 바늘을 삽입하여

진공으로 음압을 걸고 조직을 당긴 다음

회전하는 날이 조직을 잘라내어 채취

오늘 다양한 유방암 검사방법에 대해

함께 살펴보았는데요~

대림성모병원 유방센터에서

정기적인 검진과 상담을 통해

유방을 건강하게 관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