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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센터] 유방암 재발 및 전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8.25.

[유방센터] 유방암 재발 및 전이 1.jpg

안녕하세요 대림성모병원 유방센터입니다.


유방암은 여성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암으로 발병률이 높은 흔한 암입니다.

그만큼 예방과 빠른 치료 그리고 재발 및 전이를 막기 위해 수술이나 치료 후에도 재발 예방을 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유방암의 재발의 위험이 약 20%정도로 높은 편에 속하는 암이며,

암을 처음 발견했을 때 병기와 관련이 높기 때문에 진단 시 병기가 높았던 분들은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대림성모병원 유방센터와 함께 유방암 재발과 전이에 대해 알아보고 치료 방법에 대해서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방암 재발 및 전이

[유방센터] 유방암 재발 및 전이 2.jpg

암을 완벽하게 예방할 방법이 없듯이, 철저하게 막을 방도도 없습니다.


따라서 유방암 치료 후에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하여 국소 재발이나 전이 재발을 일찍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조기에 발견할 경우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므로 완치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수술 후 국소 재발

[유방센터] 유방암 재발 및 전이 3.jpg

국소 재발이란 암이 원래 발생했던 쪽 유방에 다시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그 중 80%~90%가 처음 치료 5년 이내에, 나머지는 10년 이내에 나타나지만

간혹 첫 수술 후 15~20년 만에 발생하는 경우도 보고되었습니다.


가능하면 외과적인 수술로 절제 하는 것이 좋고, 그 밖에도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등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전이성 재발

[유방센터] 유방암 재발 및 전이 4.jpg

전이성 재발은 유방암을 처음 진단했을 때는 원격 전이가 없었으나

치료 후 추적검사를 하다가 유방 외의 장기에서 재발이 확인되는 경우 입니다.

국소 재발과 같이 오는 수가 많지만, 때로는 전이성 재발 혼자 나타나기도 합니다.


뼈에 전이되는 경우가 많고, 그 다음이 폐, 간, 중추신경계 순입니다.


증상은 환자의 상태와 전이 장소 등에 따라 다양합니다.


이처럼 다른 장기로 전이된 유방암은 일반적으로 치료에 대한 반응과 예후가 좋지 않지만,

여러가지 방법으로 치료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유방암 재발 후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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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수용체 양성이면서 전이 부위가 넒지 않고, 간이나 폐 등에 전이가 없고

내부 장기 전이는 있으나 증상은 없는 경우라면 호르몬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이때 여러 종류의 호르몬 치료를 시도해도 암이 계속 진행되거나 차도가 없을 경우 항암 약물 치료를 고려하게 됩니다.


항암 약물 치료를 할 때는 여러 약물을 혼합하는 병합 요법보다는

개별 약제만을 사용하는 단일 요법을 먼저 시도하게 됩니다.


치료 효과는 병합 요법이 더 좋지만 부작용을 줄이고 병의 진행을 늦추기 위해서는

단일 요법이 보다 효율적인 것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유방암 전이 증상 완화를 위한 여러 약제를 사용했는데도 전혀 효과가 없다면

임상 연구에 참여해 신약효과를 기대해 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건강 상태와 유방암 전이의 양상에 대해 주치의와 상담 후 신중히 결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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