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척추관절센터] 척추전방전위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12.02.

안녕하세요 대림성모병원입니다.

오늘은 허리를 뒤로 젖혔을 때 통증이 느껴지는 척추전방전위증 주요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부분 허리가 아프면 허리 디스크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허리 질환으로 자료를 찾아보면 어느 부위가 어떻게 손상되었는지에 따라 다양한 이름의 질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이란

척추전방전위증은 위쪽 척추뼈가 아래 척추뼈보다 배 쪽으로 밀려 나가면서 허리통증과 다리 저림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합니다.

대표적인 허리 질환 중 하나로 다양한 연령에 걸쳐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척추전방전위증 원인

척추전방전위증이 발생하게 되는 원인은 다양하게 있습니다.

1) 척추 분리증 및 협부의 결손이 동반된 경우
2) 사고로 인한 외상으로 골절이 동반된 경우
3) 노화로 인한 디스크와 관절이 퇴행된 경우
4) 척추 수술 후 합병증 및 후유증으로 인한 경우
5) 선천적으로 척추 관절의 발육이 부진한 경우
6) 전신적 골질환이 동반된 경우

척추전방전위증 증상

척추전방전위증의 주요 증상은,

요통으로 앉아 있다가 일어서거나 허리를 뒤로 젖힐 때 통증이 느껴집니다. (요통)

때로는 통증이 엉치 부근이나 다리까지 연결되어 발생합니다. (하지 방사통)

오래 서 있거나 많이 걷고 나면 쥐가 나거나 터져나가는 듯한 통증이 동반됩니다. (신경성 파행)

허리를 반듯하게 편 상태에서 척추 뼈를 훑으며 만져봤을 때 특정 부위가 툭 튀어나온 것처럼

계단식으로 층이 진 것이 느껴지고 그 부위를 눌렀을 때 통증이 느껴집니다. (계단변형 및 압통)

척추전방전위증 치료방법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보조기 착용 및 약물치료와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을 시행합니다.

하지만 비수술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신경이 많이 눌려 감각이 떨어지거나 힘이 약해져 간헐적 파행이 심하여 오래 걷지 못하는 경우까지 발생될 수 있어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척추전방전위증 생활 습관

척추전방전위증 환자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을 피하며 일정한 간격으로 기지개를 하는 등 스트레칭을 해야 합니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허리가 뒤로 젖혀지는 동작이나, 회전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자는 등받이 있는 것을 사용하되 엉덩이를 의자 끝까지 넣고 살짝 기대는 정도가 좋습니다.

복근 근력 강화 운동, 요추부의 근력을 강화 운동과 다리 앞쪽의 긴장을 풀어주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좋습니다.

우리의 척추는 당장 아픔이 느껴지지 않더라도 나날이 노화되고 있기 때문에 통증과 이질감이 느껴진다면

늦지 않게 대림성모병원을 내원하여 본인에게 알맞은 과정이 무엇인지 어떻게 척추건강 관리를 시작할 것인지 알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