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림성모병원 유방센터입니다.

가족 내 유방암 환자가 있다고 해

무조건 유전자 검사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먼저 유전성 유방암 고위험군에 속하는지,

유전자 검사는 어떤 득실이 있는지,

유전자 검사 결과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에 관해

유전상담사와 긴밀한 상담을 진행하는데요.

유전상담사와의 상담에서 환자와 가족이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 검사 결과를 대비하기 위해

유전자 검사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고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유전성 유방암은 유전적 원인에 의해

유방암과 난소암, 기타암의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유전성 유방암 위험군은

유전자 검사를 통해 유전자 변이를 확인한다면

각종 암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유전자 검사가 필요한

유전성 유방암 위험군에 속하는 경우는 무엇일까요?

10 ~20 cc의 혈액을 채취하는 것으로

유전자 검사는 간단하게 끝나지만

혈액 내 세포 핵 안에 존재하는 환자의

DNA 유전자 변이를 분석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은 3~4주 정도 소요됩니다.

대림성모병원은 공우생명정보재단과 함께

유전성 유방암 유전자 검사 캠페인인

브라카스토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전사 검사의 필요성을 알릴 뿐 아니라

검사를 통해 위험도를 예측함으로써

나와 가족의 건강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합니다.

브라카스토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브라카스토리

https://www.brcastory.com/m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