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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센터] 림프부종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1.13.


[유방센터] 림프부종 2.jpg


유방암 수술 후 나타나는 후유증 중 하나인 림프부종은

손과 팔이 부어 일상생활이 불편해지고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질병이에요.

이는 방치하면 만성화되어 치료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초기에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 등 생활관리를 통해

케어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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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부종은 피부조직 사이나 피하지방층에

림프액이 비정상적으로 고이면서

팔 부위에 부종, 피부 변화, 통증, 염증,

근력 및 기능 저하 등이 생기는 질병입니다.

림프부종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시기는

수술 2~3년 후인데요.

그 이유는 수술 직후에는 팔이나 어깨를

무리해서 쓰지 않고 안정을 취하지만,

2~3년이 지나면 방심해 무거운 물건을 든다거나

무리한 활동을 하기 때문입니다.

예방과 조기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림프부종은

일상생활에서 림프부종을 예방하는 습관을 실천하고

조금이라도 증세가 나타난다면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유방센터] 림프부종 4.jpg


림프부종은 초기에 적절하게 치료하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운동은 림프액 흡수와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근력을 회복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데요.

림프마사지와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며

운동 횟수와 강도는 점차적으로 늘려가는 것이 좋으며

환자 상태에 따라 운동 프로그램은 달라질 수 있으니

운동 전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운동 프로그램과

방법 등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림프부종이 있는 상태에서 운동을 할 때엔

반드시 저탄력붕대, 압박 스타킹 등을 착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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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림프관이 손상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감염 때문인데요!

감염은 대개 피부를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피부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림프부종은 좋은 생활습관을 통해

충분히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으니

대림성모병원 유방센터에서 알려드리는

림프부종 예방을 위한 생활 팁을 참고하시기 바라며

이상 증상이 있을 시에는

의료진에게 상담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