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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센터] 젊은 유방암 환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9.24.


[유방센터] 젊은 유방암 환자 1.jpg


우리나라 주요 암의 발병률은

2011년부터 하락 곡선을 그리고 있지만

유일하게 유방암만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16년 유방암 진단을 받은 여성은

총 2만 1747명인데 이는 10년 전보다

무려 두 배가 증가한 수치로 매우 가파른

상승곡선을 나타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수치에는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연령이 높아질수록

유방암 발병률도 높아지는데 비해

우리나라 여성의 유방암 발생률은

50대 초반까지 증가하다가 그 이후로는

감소하는 양상을 보인다는 점입니다.

 

 

 

 

[유방센터] 젊은 유방암 환자 2.jpg


왜 한국에서는

젊은 유방암 환자가 점점 증가하는 것일까요?

50대에 접어들면

유방암의 위험에서 벗어나는 것일까요?

엄밀하게 말하면 젊은 유방암환자가

많은 것은 아닙니다.

우리나라 50대 이상 여성이 유독 유방암에

덜 걸리기 때문에 젊은 환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입니다.

50대 이상 여성들은 서구화 된 식생활과

생활패턴에 덜 노출되었으며,

다산 및 모유수유 경험이 있는 경우가

많으며 신체 활동량 또한 많았습니다.

또한 초경이 늦어 대표적인 유방암원인인

여성호르몬에 노출된 기간 또한 훨씬

짧았기 때문에 유방암 발병 위험이

비교적 낮습니다.

 

 

 

 

[유방센터] 젊은 유방암 환자 3.jpg


현재의 20, 30대 여성은

50대의 여성에 비해 생활습관과

식습관, 살아온 방식이 완전히 다릅니다.

때문에 이 분들이 중년이 되는 수십년 후가 되면

우리나라의 연령별 유방암 발병 추이도 점차

미국이나 유럽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게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짐작하고 있습니다.

 

 

 

 

[유방센터] 젊은 유방암 환자 4.jpg


하지만 한국의 유방암치료 성과는

다른 선진국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습니다.

의료진의 꾸준한 연구와 치료법 개발로

국내 유방암 환자의 완치율과 생존율은

높아지는 추세이기 때문입니다.

대림성모병원 김성원유방센터 또한

국내 유전성 유방암 최고 권위자

김성원 원장을 필두로 한

유방암치료 밀착 협진 체재를 통해 치료의 효율을

높이고 우수한 치료 성과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완치의 가능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유방암,

초기에 발견하면 반드시 치료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시고 유방암 예방과 검진에 힘쓰는

습관을 기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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