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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센터] 갑상선결절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7.14.


[갑상선센터] 갑상선결절 1.jpg


안녕하세요. 대림성모병원입니다.

갑상선질환은 이제 젊은 연령층에게서도 쉽게 발생하고 있어
예방과 빠른 치료를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갑상선 결절은 특히 여성 분들에게서 쉽게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로
목이 붓거나 통증이 있다면 갑상선 결절을 의심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갑상선결절의 증상부터 치료법까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상선결절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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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결절이란 갑상선 세포의 과증식으로 조직의 어느 한 부위가 커져서 혹을 만드는 경우를 말합니다.

갑상선 결절은 가장 흔한 내분비질환의 하나로 진찰 시 약 5%, 초음파 검사상 약 50%에서 발견되며
대개 여성에서 3~4배정도 더 발생하며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그 발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갑상선 결절의 약 5~10% 가 암으로 진단되고 남성의 경우 암 가능성이 높습니다.


갑상선결절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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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결절의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명확히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성별과 연령, 방사선 조사 기왕력, 요오드 섭취량, 고도 비만 및 유전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갑상선결절의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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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갑상선 결절은 갑상선암이라 하더라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 환자에서는 결절이 주위 조직인 식도나 신경, 기도를 압박하거나
침범하면서 연하곤란, 애성,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이 외에 결절 안에서 출혈성 괴사가 일어나거나,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의한 갑상선염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통증을 동반한 종괴가 만져질 수 있습니다.

수 개월 사이에 비교적 갑자기 크기가 커지는 경우에는 갑상선 암으로 의심해 볼 수 있으며,
또한 주위 조직에 유착되어 자라기 때문에 성대 신경을 침범하여 목이 쉬거나, 기도 압박으로 호흡곤란, 기침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갑상선결절 검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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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결절을 검사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가장 먼저 갑상선초음파 검사를 통하여 결절의 크기와 위치, 특성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음파 검사를 통해 단순 낭종이나 양성 결절인지 또는 갑상선 암 가능성이 높은 결절인지 감별하여
악성 가능성이 높은 결절은 미세침흡인세포검사 또는 중심 바늘생검을 시행합니다.

혈액검사는 혈청 갑상선 호르몬을 측정하여 갑상선 기능이상의 유무를 진단할 수 있으며
갑상선 수질암 등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갑상선 수질암의 표지자인 혈청 칼시토닌을 측정하기도 합니다.

갑상선 스캔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하여 실시하는 검사방법입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동반한 결절이 있는 경우 시행하여 갑상선 호르몬을 만드는 독성 결절의 유무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결절 치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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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종이나 양성 갑상선 결절의 경우 정기적으로 초음파로 검사하면서 추적 관찰을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매우 큰 낭종은 미세침으로 흡인하여 결절 안의 액체 성분을 흡인 제거하여 크기를 줄일 수 있는데,
반복적으로 커지는 경우에는 에탄올을 주입하여 재발을 막는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양성 결절의 경우 대부분 추적 관찰을 하지만 돌출되어 보이거나 크기가 커 압박증상 등이 있는 경우
고주파 절제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호르몬을 많이 만드는 독성 결절은 크기가 작은 경우
방사성 요오드 치료 또는 고주파절제술을 시행하고 갑상선암으로 진단되거나 크기가 큰 독성 결절의 경우
일차적으로 수술로 제거하며, 수술 병리 결과에 따라 갑상선 호르몬 억제 요법, 방사성 요오드 치료 등의 치료를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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