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형 암으로 알려진 유방암은 한국에서도 매년 유방암환자가 증가해 현재는 매년 약 2만여 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질병입니다. 유방암은 다른 암과 같이 증상이 거의 없어 더욱 주의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과거에 4-50대 이상의 중년 여성에게 주로 발생했다면 2-30대 젊은 유방암환자가 늘어나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이제 유방암은 특정 나이대가 아닌 여성이라면 누구나 주의해야 하는 대표 여성암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유방암의 원인은 한가지 요인이 아니라 다양한 요인들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방암은 유전적요인보다는 환경적인 요인이 90% 이상 차지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유방암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름진 식단 위주의 식습관, 비만, 운동 부족, 알코올 섭취 등은 대표적으로 알려진 유방암의 위험요인이며 그 외에도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유방암이 발생하게 됩니다.
유방암의 원인 '여성호르몬' 유방암은 특히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에스트로겐은 여성의 유방을 자라게 할 뿐 아니라 유방암세포의 성장에도 관여해 암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여성의 에스트로겐 분비 기간은 생리 기간과 일치하여 여성의 생리 기간이 길어질수록 에스트로겐의 영향을 길게 받게 됩니다. 최근 서구화된 식단과 과도한 영양섭취 등으로 인해 초경 연령이 점점 어려지고 있는데요, 이렇게 빨라진 초경과 늦어지는 폐경 그리고 낮은 출산율은 여성호르몬에 노출되는 기간을 길어지게 합니다. 특히 12세 이전에 초경을 시작하거나 55세 이후에 폐경된 경우라면 유방암이 생길 위험이 다소 높아지게 됩니다. 유방암의 원인은 복합적이고 다양해서 현재 알려진 유방암 발생 원인을 알고 피했다 하더라도 100% 예방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 보니 꾸준한 정기검진을 통해서 유방암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방암 정기검진은 유방암이 증상을 일으키기 전 미리 암을 발견하는 것에 목적이 있습니다. 한국 유방암학회에서는 30세 이상의 여성이라면 꾸준한 정기 검진을 통해 유방암을 예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30세 이후 매월 유방 자가검진을, 35세 이후 2년 간격으로 유방암 전문의에 의한 임상검진을, 40세 이후 1~2년 간격으로 임상진찰과 유방촬영을 진행하는 것이 좋고
그 외에도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등의 유방암 고위험군에 속한다면 유방암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검진 주기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특화병원 대림성모병원 김성원유방센터에서는 신속하고 정밀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논스톱 검진 프로세스와 대학병원급의 첨단 유방암 검진장비를 구비하여 김성원 유방센터를 방문하는 분들이 신뢰할 수 있는 검진 결과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성원 유방센터는 내원 당일 기본검사부터 결과 상담까지 논스톱으로 진행이 가능하고 필요시 내원 당일 조직 검사가 가능합니다. 또한 내원 후 약 2일 이내에 조직 검사 결과 상담 및 필요시 수술 예약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