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치료병원
암 진단 검사와 수술방법은?
우리 인체에는 다양한 기관들이 존재하는데 그 중에서도 갑상선은 목의 정중앙에서 앞쪽으로 튀어나온 물렁뼈 아래쪽 기도 주변을 감싸고 있는 내분비기관입니다.
해당 기관에서는 대사작용을 조절하는 각종 호르몬들을 만들어내는데 이를 통해 온몸에 호르몬 공급이 이루어지고 각 부위의 기능활성화 및 지속이 가능해집니다.
그런데 만약 이곳에 문제가 생기면 증상이 없거나 혹은 신체적으로 여러가지 증상들이 발현 될 수 있으며, 특히 목 부분에 혹이 느껴지는 경우엔 갑상선치료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대표 암 중 하나인 갑상선암은 발병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지만, 목 주변 림프절과 폐로 전이될 확률이 높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증상 없이 천천히 진행되어 조기 발견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갑상선치료병원에서 조기에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실천해 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검사 방법으로는 세침 흡인 조직검사와 총 조직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우선 세침 흡인 조직검사는 초음파로 갑상선을 관찰하며 가느다란 주사바늘을 이용해 갑상선 결절 부위의 세포를 음압을 통해 채취하는 검사입니다.
음압을 사용하여 결절 내부의 세포를 추출하는 이 방법은 결절에 대한 진단에서 가장 핵심적인 검사로 간주됩니다.
조직의 양이 충분치 않거나 진단이 명확하지 않을 때는 세침흡인검사보다는 총 조직검사를 통해 더욱 정밀한 진단이 가능한데요.
이는 총 모양의 바늘을 체내에 삽입하여 조직을 떼어내는 검사로 탕소리와 함께 조직을 얻어내기 때문에 신체적으로 뻐근한 느낌이나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갑상선 혹을 제거하는 방법 중 하나인 '고주파 열치료'는 전세계적으로 각광받는 기술입니다.
이 방법은 얇은 바늘을 갑상선 종양 안에 집어넣은 뒤 고주파 영역에서 전류를 흐르게 하면 바늘 끝에서 100도 가량의 마찰열이 발생하는데 이를 활용해 종양을 태우는 원리입니다.
특징
- 피부 절개를 하지 않기 때문에 흉터가 남지 않습니다.
- 정상 갑상선 조직을 거의 그대로 보존하므로 추후 갑상선 기능이 유지됩니다.
- 혹의 크기가 점차 줄어듭니다. 단, 한 번의 시술로 혹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경과를 지켜보며 재시술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 보통 3cm이하의 종양 태우는데 20 - 30분 내외 시간이 소요되며 총 1~2시간정도 걸립니다.
내시경 갑상선 절제술은 목의 정중앙을 절개하지 않고 겨드랑이 또는 유륜 주위를 절개하여 수술을 진행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겉으로 드러나는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고 더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상후두 신경 또한 온전히 보존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앞쪽 목 부분에서의 섬유화 유착 현상으로 인한 통증이나 불편함, 감각 저하 등의 문제 또한 적게 나타납니다.
- 2005년 국내 종합병원 최초 갑상선센터 개소
- 지난 2월 기준 갑상선 수술 7,500건 돌파
- 내시경 갑상선 절제술, 고주파 열절제술 기술 보유
- 요오드 치료병실 4개 운영
- 여러 진료과와 협업이 이루어지는 다학제 치료 시스템 강화
- 원스톱 진료시스템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