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중에 코로나에 감염되어 대림성모병원 격리병동으로 오게 되었숩니다.
3차 항암주사를 맞은 뒤 힘든 상태에서 감염되어 많이 불안하고 무서웠습니다.
각종검사를 하니 폐렴까지 왔다고 합니다
저녁 늦게 주치의 선생님께서 오셔서 차분하게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코로나는 물론이고 제가 앓고 있는 암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하시며 불안한 제 마음을 안심시켜 주셨습니다
그래도 눈물이 남은 어쩔 수 없었고, 불안한 밤을 보내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도 주치의 선생님께서 오셨습니다.
제가 어제와 같은 질문을 했는데도 다 들어 주시고 한번 더 상세하게 설명하시며 저를 안심시켜 주셨습니다.
너무나 친절하신 김지원 과장님께 감동받아 이렇게 칭찬합니다.
또한
대림성모병원 코로나 병동에 근무하시는 간호사님들과 그외 종사하시는 분들 모두 친절하시고 저희를 따뜻하게 대해 주심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