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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센터] 재발 조기 발견을 위한 검진 방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11.25.
링크
https://blog.naver.com/ibreast?Redirect=Update&logNo=222934207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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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림성모병원 입니다.

유방암 수술 후에는 정기적으로 외래를 방문해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수술 이후에 암이 재발하거나 전이가 되지 않았는지,

다른 암이 새로 생기진 않았는지, 보조 치료의 부작용은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정기검진이 위험을 예방할 수는 없지만조기에 발견한다면

더 효과적으로 대처가 가능할 수 있기 때문에

재발 조기 발견을 위한 검진은 필수적으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정기적 추적 검사 및 검사 기간



수술 후에 재발 발견을 위해 시행하는 검사정기적 추적 검사라고 합니다.

검사를 해도 유방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거나 재발을 미리 예방하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가능한 재발을 조기에 발견하여 병이 커지기 전에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유방암 치료 후 처음 2~3년간은3~6개월 간격으로

정기적인 추적 검사를 권하고 있으며,

이후 5년까지는6개월그 후로는매년 추적 관찰을 받을 것을 권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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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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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 추적검사로는 유방, 가슴 근육, 피부 등 국소 부위에

재발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의사의 진찰과 유방 X선 촬영, 초음파 검사, MRI 검사를 합니다.

종양 표지자 혈액검사는 유방암 세포에서 나오는 CEA, CA15-3라는

물질의 혈액 내 수치가 증가했는지 알아보는 검사 입니다.

뇌 CT/MRI/PET-CT검사는 증상이 있거나 전이가 의심되는 경우에만 진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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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 뼈와 폐, 간 등 다른 장기로 전이 됐는지 알아보기 위해서는더 다양한 검사를 실시합니다.

간 기능 혈액검사는 뼈나 간에 암이 전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검사 방법입니다.

흉부 폐 사진/CT는 폐에 전이가 있는지 관찰하는 검사 방법입니다.

간 초음파 검사/CT는 간이나 복강 내의 전이를 관찰하는 검사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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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증상이 있을 땐 곧바로 병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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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 추적 검사가 재발이나 전이를 100% 예측하거나 발견할 수 없습니다.

통증이나 기침, 두통, 멍울 등의 증상으로 재발을 발견하는 경우도

많은 만큼 평상시 자기 몸의 변화를 잘 살펴봐야 합니다.

만약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정기 검진 일이 아니어도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1. 수술한 유방이나 겨드랑이 부위 또는 반대쪽 유방에 혹이 만져지는 경우

2. 수술한 유방의 상처 주변에 염증이 있는 경우

3. 쇄골 위쪽이나 목에 혹이 만져지는 경우

4. 어깨, 가슴, 허리, 골반에 3주 이상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5.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 장애가 며칠 동안 이어지는 경우

6. 식욕이 없고, 체중 감량 노력을 하지 않았는데도 살이 빠지는 경우

7. 생리 주기나 생리량에 변화가 있는 경우

8. 두통, 시력 약화, 어지러움 등이 있는 경우

유방암 환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재발입니다.

그래서인지 치료를 마친 후 자꾸만 병원을 찾아와 검진해달라는 환자들이 있습니다.

검진은 의사의 권고대로 스케줄에 맞춰 정기적으로 받으면 되고

재발 예방을 위해서는 검진이 아니라 운동과 건강한 생활 습관이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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