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림성모병원 입니다.
갑상선 결절은 경우에 따라서 치료해야 하며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하기도 하지만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서도 충분히 호전이 가능한 질환 입니다.
오늘은 대림성모병원과 함께 갑상선 결절 비수술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상선 결절은 합니다.
내분비 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으로 성인의 20~40%에서 발견되며 이중 10~20%만이 만져지며
갑상선 결절은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그 발생도 함께 증가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양성으로 밝혀진 갑상선 결절의 경우
1, 크기가 너무 커서 임상 증상을 유발하거나 외모상 보기 흉한 경우
2. 양성 결절이 어느 정도 이상 지속해서 자랄 때
3. 양성 결절이 호르몬 분비를 하여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유발하는 경우
갑상선 결절 비수술적 치료 방법 결정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초음파 검사에서 결절 내부가 대부분 액체 성분으로 차 있는 경우에는 을 선택하게 되며
초음파 검사에서 결절 내부가 대부분 고형 성분으로 차 있는 경우에는 을 선택하게 됩니다.
은 95%이상 순수 에탄올이 인체 조직에 직접 닿으면
조직이 응고되고 작은 혈관이 막혀서 그 조직이 괴사하는 원리로 이용합니다.
초음파를 보면서 바늘을 결절의 액체 성분 내에 위치시키고 액체 성분을 뽑아낸 후 에탄올을 주입하며
에탄올을 다시 제거하거나 일부 남겨 놓은 상태로 바늘을 뽑고 시술을 마무리 합니다.
시술 소요 시간은 20~30분 정도 되며 시술 시 약간의 통증이 발생할 수 있지만 대부분 저절로 회복됩니다.
시술 시 주의할 점은 시술 후 15분 정도 시술 부위를 가볍게 압박한 후 치료 부위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귀가하셔야 합니다.
은 전극을 통해 조직에 전류를 가하게 되면
세포 내 이온들이 음극과 양극 사이를 1초에 수십만 번 이상 왕복하며 마찰열을 발생하게 되고
이 열로 의해 세포 괴사가 일어나는 원리를 통하여 시술이 진행됩니다.
결절 내 삽입된 전극을 통해 전류를 전단하면 전극이 삽입된 주변 부위에 열이 발생하게 되고
실시간으로 초음파를 보면서 위치를 확인하여 전극을 조금씩 이동시켜 전체 결절이 열에 의해 괴사하도록 시술이 진행됩니다.
에탄올 절제술과 마찬가지로 통증이나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회복됩니다.
치료 부위는 염증 예방을 위해 하루 정도 직접 물이 닿지 않도록 하고 시술 부위를 세게 만지지 않아야 합니다.
시술 시간은 대개 20~30분 정도 소요 되며 정상 갑상선 조직을 보존하여 치료 후 갑상선 기능이 유지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결절이 의심되거나 건강검진을 통해 갑상선 결절이 발견된 경우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선택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