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KR
서브비주얼1
유방 클리닉

암스트레스 클리닉

소개

'암'은 진단된 순간부터 치료 과정, 수술 후의 사회 복귀까지 불안함과 돌발 상황이 동반되는 힘들고 만성적인 질환입니다. 이렇게 부담이 큰 질환인 만큼 암 환자는 물론 그 가족까지도 두려움과 우울, 공황 등 넓은 범위의 심리적 고통을 겪게 되며 이러한 상태를 '디스트레스' 라고 합니다.

암 스트레스 클리닉에서는 암 환자와 가족의 심리적 고통을 공감하며 ‘디스트레스’ 상황을 극복해 궁극적으로 사회적 복귀에 이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것을 약속합니다. 현재 겪고 있는 심리적 고통에 대한 상담과 진료는 물론 약물치료, 심리치료, 가족치료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림성모병원 암 스트레스 클리닉은 매일 정기적인 상담과 진료가 시행되고 있으니 언제든지 내원하시어 마음의 아픔을 나누시고 심리적 회복을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암 스트레스 클리닉의 장점

  • 암 스트레스 클리닉은 ▲ 풍부한 임상경험의 의료진 포진 ▲ 섬세한 진료 제공 ▲ 개인별 맞춤 치료를 제공합니다.
  • 단과 병원과 달리 다양한 진료과, 의료진이 포진되어 있어 필요한 경우 신속한 협업 진료가 가능합니다.

암 환자, 어떤 심리적 문제를 겪나요?

암 치료라는 큰 산을 넘은 환자들은 ‘스트레스’라는 두 번째 산을 마주하게 됩니다. ‘스트레스’는 적응장애, 우울증, 두려움과 걱정, 자신감 상실 등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와 심리적 문제를 일으킵니다.

  • 적응장애 : 암과 관련되어 겪는 어려움 때문에 불면, 불안, 우울 등이 생기는 적응의 문제로 암 환자의 60-70%가 겪는 가장 흔히 발생하는 정신질환입니다.
  • 우울증 : 암과 관련되어 생기는 우울증은 전체 암 환자의 약 15-30% 정도이며 ▲ 기분의 저하 ▲ 의욕 감소 ▲ 죽고 싶은 생각 ▲ 불면증과 더불어 식사를 못 하거나 통증이 심해지는 등의 다양한 신체 증상이 발생합니다.
  • 두려움과 걱정 : 죽음에 대한 공포, 재발·전이에 대한 불안 등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한 두려움, 앞으로 닥쳐올 변화와 고통에 대해 걱정을 합니다.
    특히, 작은 신체적 변화에도 큰 병이 아닐까 지나친 걱정을 하게됩니다.
  • 자신감 상실 : 신체적, 정신적으로 자신감을 잃어 겁이 많아집니다. 지나치게 의존적으로 변하기도 하는 반면 의지해서 지내야 하는 것을 힘들어 하기도 합니다.

암 스트레스 클리닉, 언제 필요한가요?

아래와 같은 증상이 빈번하게 나타난다면 정신과 전문의가 함께하는 암 스트레스 클리닉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기분이 가라앉고 평소 즐겁던 일에 흥미가 떨어질 때
  • 예민해지고 사소한 일에 쉽게 짜증이 날 때
  • 가슴이 답답하거나 불안할 때
  • 쉽게 피곤해지고 무기력할 때
  • 잠이 잘 오지 않을 때
  • 사소한 일이 자꾸 생각나고 걱정이 될 때
  • 죽고 싶은 생각이 들 때
  • 어떻게 해야 할지 몹시 망설여지고 결정을 내리지 못할 때
  • 통증이 잘 조절되지 않을 때
  • 검사상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하나 입맛이 없고 소화가 안 되는 등의 신체 증상이 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