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 치료는 암세포를 제거하는데 고에너지 방사선을 활용하는 치료 방식으로, 

외과 수술과 항암 화학요법과 더불어 암 치료의 주요한 세 가지 표준 치료법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정상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암 조직에만 선택적으로 방사선을 조사하여 치료 효과를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죠.

유방암에서의 방사선 치료는 국소 재발을 줄이고 생존율을 향상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유방암은 조기 발견할 경우 생존률이 90~100%에 이르는 치료 결과가 나타납니다.

그러나 암이 초기 단계에서는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경향이 있어, 종종 3기나 4기에 이르러서야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생기면 생존율이 급격히 감소합니다.

따라서, 유방암의 선제적인 진단 및 예방을 위해, 개인이 자신의 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1~2년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림성모병원은 방사선 치료를 위해 최신형 선형가속기 'Infinity HD' 치료 장비 도입을 하였는데요. 

이로써 대림성모병원은 진단, 수술, 항암치료, 재활치료 그리고 방사선치료까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Elekta사에서 개발한 Infinity HD는 최첨단 방사선치료 장비로서, 

세기조절 방사선치료(IMRT), 입체 세기조절 방사선치료(VMAT), 영상 유도 방사선치료(IGRT) 등 최신 방사선치료기법을 이용하여 

종양조직에는 집중적으로 방사선을 조사하고 주변 정상조직을 최대한 보호하여 암 치료의 효과는 높이고 주변 정상조직에 미치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세기조절 방사선치료



해당 기술은 다엽콜리메이터(Multileaf Collimator)란 장비를 활용하는데 이것은 각각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다수의 엽(leaf)들을 이용해서 원하는 모양으로 방사선 조사범위를 만들어 주는 장치입니다.

이를 통해 각 환자에게 맞는 조사면을 설정할 수 있고 해당 면에서만 정확하게 방사선이 나오도록 합니다. 이렇게 하면 주변에는 영향을 주지 않게 되어 부작용 확률이 낮아집니다.

이는 기본적으로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을 바탕으로 삼차원적 계산을 통해 종양위치와 크기를 파악 한 뒤 최적의 계획을 세워 진행됩니다.

사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오차를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신체내 필요한 부위만 조사하게 되어 환자 맞춤형 치료가 가능합니다.



입체세기조절회전 방사선치료란?



종양 부위에 고선량의 방사선을 조사하면서 주변 정상조직에는 최소한의 방사선량만 조사하도록 설계된 최신 방사선치료 기법 중 하나입니다.

기존의 방사선 치료는 고정된 방향에서만 이뤄졌다면 입체세기조절 방사선치료(VMAT)는 치료기가 환자 주변을 돌면서 다양한 각도에서 방사선을 조사합니다.

이를 통해 신속 정확한 치료가 가능 하며 피폭 범위 또한 최소화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영상유도 방사선치료란?

영상 유도 방사선 치료(IGRT)는 방사선 치료 전 미리 계획한 영상과 실제 치료 시 환자의 자세를 비교하여 오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됩니다.

이를 통해 종양의 정확한 위치와 형태를 파악할 수 있으며 주변 정상 조직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법은 세기 조절 방사선 치료나 체부정위 방사선 치료와 같은 최신 기술을 활용하는데 필수적이며 정밀한 치료를 가능하게 합니다.





 



일반적인 방사선치료는 환자의 몸 위에 방사선 치료 부위를 잉크로 표시 해놓고 치료 과정 내내 계속 유지해야하므로 통상 5주 내외로 샤워나 목욕 활동에 제약이 있어 큰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마커가 없으면 환자별 치료 중심점을 찾기 어려워 치료 준비 시간이 길어지고 정확한 셋업을 위해서 X-선을 사용한 영상유도를 반복적으로 수행하기 때문에 방사선 피폭 측면에서도 불리하기도 한 부분이 있습니다.



 

 

 



대림성모병원에서는 이러한 불편함을 잠식시킬 수 있는 'Align RT' 기술을 함께 도입하여,

 천장에 설치된 세 개의 카메라를 이용하여 3D 영상을 구성하고, 치료 장비와 치료 대상 부위의 위치를 정확히 일치시키는 마커리스(Markerless) 기술을 활용합니다.

 

이 방법은 환자의 몸의 별도의 표식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치료 과정에서 마커(표식)로 인한 불편함이 없으며, 환자는 샤워 등 일상생활을 그대로 이어갈 수 있습니다.

 

유방암 환자의 치료에 주로 쓰이는 표면 유도 방사선치료(SGRT)는 치료 영역이 피부와 근접한 곳에 위치하는 경우에 대표적인 적용 사례인데요.

이 기술의 활용은 유방암 환자들이 받는 방사선 치료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극대화시키는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또한 표면 유도 방사선치료 방법은 환자의 위치 오류를 0.1mm까지 정밀하게 감지할 수 있어, 치료의 정확성을 높입니다.

 

또한, 환자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치료 영역을 벗어날 경우 치료를 자동으로 중단하는 장치가 있어 치료 안전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치료 결과와 지속적인 연구

- 모든 초음파 검사는 유방 전문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직접 수행

- 0-0-2 을 통한 체계적인 유방 검진 시스템 구축

- 유방암 수술 및 재건 수술 후, 환자의 회복을 위한 재활 치료 병행

- 실시간 SNS상담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 간의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