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림성모병원 유방센터입니다.
유방암은 여성이라면 그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는 대표적인 여성 암 중 하나죠. 그렇다 보니 가슴에 멍울만 만져져도 유방암을 의심하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멍울은 생리 주기에 따라 만져질 수 있고, 대부분은 정상적인 유선조직이 뭉치면서 생기는 증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격심한 통증은 없지만 만졌을 때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딱딱한 무언가가 잘 움직이지 않고 고정된 느낌이 든다면 유방암 발생 가능성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20 ~ 40대 여성 사이에서 발생률이 높은 '유방암' 은 체중 (비만)과 연관이 짙은 만큼 정확한 상관관계를 확인 후 정확한 처치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여성의 유방에는 사방으로 뻗어진 유선들이 유두를 향해 있는데, 그 말단부위인 유관에서 암이 생기는 것을 유방암이라 부릅니다.
유방에 발생하는 모든 악성 종양을 통틀어 유방암으로 통칭합니다.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높지만 방치하게 되면 비정상적인 세포 조직이 계속 자라거나 다른 장기에도 퍼질 수 있는 위험한 암에 해당합니다.
안타깝게도 초기에는 알아차릴만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정기 검진을 받지 않는 분들이라면 조기 대처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만" 이 유방암과 관련이 짙다 소개되어 대중들에게 열띤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실제 암세포 성장을 돕는 에스트로겐 / 인슐린 / 성장인지 등은 체중이 증가할수록 호르몬까지 덩달아 증가하는 흐름을 띕니다.
체질량 지수 (BMI)가 25 이상이라면 정상 체중에 비해 유방암 중증도가 높은 만큼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유방암 위험인자 비만 못지 않게 '멍울' 의 유무를 정확히 감별해야 후속 징후를 유연적으로 대처할 수 있습니다.
아프지 않은 혹이 만져지는데 이 혹이 딱딱하고 단단하게 자리잡고 있다면 유방암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암이 진행되면 겨드랑이 림프절에도 전이가 일어나기 때문에 덩어리가 겨드랑이 부위에서 만져집니다.
BMI 25 이상
비만에 해당하는 경우
유방암 관련
가족력이 있는 경우
폐경 전후
유방암 조기 발견 시 예후가 우수한 편은 맞으나 검사, 진단 시기를 놓칠 시 만족스러운 예후를 확보하기는 사뭇 쉽지 않습니다.
예상과 달리 유두를 눌렀을 때 비정상적인 분비물이나 덩어리가 나오는 흐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짜지 않아도 피가 섞인 유두 분비물이 나오는 다소 의외의 상황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전에는 돌출되어 있었던 유두가 최근 함몰되어 딸려 들어간 모양새를 띄거나, 주변에 습진이 발생하는 등 흐름을 띕니다.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지만 과거부터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과도한 분비가 유방암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폐경이 늦어지거나 초경이 빠른 여성, 임신을 한 번도 하지 않은 분들의 경우 여성 호르몬에 노출되는 시기가 길기 때문에 유방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요즘에는 한 두 가지로 특정 지을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위험인자들이 유방암 발생률을 높임을 주의해야 합니다.
가족력 (유전)
흉부 방사선 치료받은 과거력
비만
자궁암, 난소암, 대장암 등의 병력
과도한 음주
자각증상이 드러나지 않는다는 까닭만으로 검진,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결정이 좋지 않다는 항목도 주요 부분에 해당합니다.
특히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비만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유방암 위험이 더 높기 때문입니다.
동물성 지방이 많은 음식은 자제하고 등 푸른 생선이나 올리브유 같은 오메가 지방산이 풍부한 음식과 과일처럼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식습관을 건강하게 개선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행동들은 가장 기본적인 유방암 예방법에 해당합니다.
만일 가족력이 있다면 유전자 검사를 통해 미리 예방적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한다면 긍정적인 예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유방암 유형, 치료 방향 설정에 있어 유방 촬영술과 초음파, 조직 검사 등 검진을 통해 양성, 악성을 유무 판독이 진행됩니다.
멍울이 만져진다고 다 암이 아니듯이 대다수는 양성종양으로 밝혀지는 경우가 많은데, 만일 암 판정을 받았다면 종양의 특성과 진행 정도 등에 따라 치료 계획을 수립합니다.
유방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경우라면 일반적으로 유방 절제를 실시합니다.
젊은 2030대경우 유방 상실로 인해 올 수 있는 심리적 타격 및 삶의 질 저하 문제를 고려하여 유방 재건술도 검토해볼 수 있겠습니다.
유방암 위험인자 비만 예방, 관리 못지 않게 원내 자체적인 프로세스, 강점을 살피어 즉각적으로 실행에 옮김이 좋습니다.
대림성모병원은 내원 당일 즉시 조직검사(세침흡인검사, 중심침생검)을 시행합니다.
당일 유방촬영 및 초음파 검사를 진행해 드리고 있으며, 조직검사까지 당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대학병원급의 정밀 장비를 갖추고 있는 만큼 유방암에 대한 신속 정확한 진단 및 치료 프로그램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각 분야별 전문의들의 유기적 협진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유방암 초기 진단에도 어려움이 없어 조금이라도 전후 변화가 느껴진다면 적극적으로 대처가 관건이라는 점을 소개하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