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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병원] 멍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7.17.
링크
https://blog.naver.com/ibreast/223481780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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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일 같지 않은 유방암, 2030대 환자 비율 점점 높아져

안녕하세요. 대림성모병원 유방센터입니다.

2030대 암 발병률의 추이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우리는 더 이상 암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해졌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여성들의 대부분은 유방 조직의 치밀도가 높아 유방암이 발병하기 쉬운 편인데요. 실제로 유방암은 한국 여성들을 가장 위협하는 암으로, 젊은 20~30대의 유방암 비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유방암은 쉽게 발병 되는 반면 발견이 까다로워 초기 진단에 어려움을 보이고 있는데요.

오른쪽 왼쪽 가슴 멍울이 잡히거나, 경미한 통증으로 상황을 가늠하기 더디다면 정확한 유형, 진행도 파악을 위한 정밀 진단, 치료 계획 수립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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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에 발병되는 유방암은 다른 연령대보다 공격적인 양상을 띄는 경우가 많습니다. 암이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혹여나 임신을 하게 될 경우 종양이 갑자기 커질 수 있습니다.

아직도 많은 여성분들이 유방암은 40대 이상에게 나타나는 병으로 인식하고, 정기 검진에 대한 관심이 크지 않습니다.

유방암은 별 다른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발전하기 때문에, 발견 시기가 늦어질수록 결국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됩니다.

오른쪽 왼쪽 가슴 멍울이 잡힌다면 '멍울' 이 무엇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유방의 조직에서 비정상적인 혹이 자라는 상황을 정의하며 유방, 겨드랑이 쪽에서 멍울이 잡히는 지, 아닌 지를 정확히 감별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성인 여성이라면 누구도 유방암에 예외가 없으므로 경각심을 가지고 전문의의 진찰과 영상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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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왼쪽 가슴 멍울이 잡히지 않거나, 자각 증상이 발견되지 않아 정확한 검진, 치료 시기 설정에 힘듦을 토로하는 여성분들도 많습니다.

실제 유방암 환자분들 중에서도 자가진단 후 암을 발견한 사례가 많습니다. 자가검진이 유방암 발견에 도움을 줄 수는 있으나,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는 없습니다.

자가검진은 대게 유방을 손으로 만졌을 때 비정상적인 덩어리, 즉 멍울이 만져지는지 확인하는 정도가 다 일 텐데요.

만져지는 멍울은 보통 2cm이상일 때가 많고 그보다 작으면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초기 유방암 징후인 미세석회화는 손으로 만져지거나 육안으로 확인이 불가능하며, 유방촬영만으로 발견이 가능합니다.

실제 멍울이 정상조직인지, 유방암인지, 아니면 양성 병변인지 명확하게 구별이 어렵기 때문에 정기적인 유방암검사 및 진료를 통해 잡아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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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멍울이 잡힌다는 것은 결코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부분을 인지해야 합니다.

유방암 초기증상 통증이라도 있으면 곧바로 내원할 수도 있을 텐데 안타깝게도 유방통증의 원인은 여성호르몬 주기의 영향일 경우가 많습니다.

월경 주기와 관련된 유방통증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호전되는 경우가 많아 노심초사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생리 주기와 상관없이 유방통증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전문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유방 한쪽에서 핏빛 혹은 맑은 노란색의 유두 분비물이 나오거나, 유방의 크기에 변화가 발생하여 비대칭을 띄고 있다면 지체 없이 내원하셔서 종양 여부를 파악해야 합니다.

"종양" 자체가 당장은 생명, 여성 건강에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

생각하지만 자연치유는 되지 않으므로 적극적인 치료 및 관리가 병행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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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5년 생존율이 90%가 넘는 만큼 적극적인 유방암 검진이 이루어질수록 치료가 수월합니다

대림성모병원에서는 내원하시는 분들께 당일 유방촬영 및 유방초음파 검사 시행, 검사 결과까지 당일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초고화질 디지털 2·3차원 유방촬영장비를 통해 유방암 진단율을 높이고 재촬영률을 낮춰 유방암 조기 발견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3차원 유방촬영은 방사선 피폭을 최소화하면서 초고화질 이미지 확보가 가능합니다.

유방초음파는 높은 투과력과 고해상도의 정보 출력으로 매우 치밀한 유방을 가진 젊은 여성도 진단이 가능한 검사입니다.

악성, 양성 결절의 비교가 가능하고, 조직 검사 진행 시 바늘이 정확한 위치의 조직을 얻어낼 수 있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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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촬영술 및 유방초음파에서 암으로 의심되는 병변이 발견되면 조직검사를 진행합니다.

조직검사는 유방암 확진 방법으로, 유방 종괴에서 세포나 조직의 일부를 얻어 암세포가 보이는지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대림성모병원 유방센터에서는 세침흡인검사, 중심침생검, 진공흡인생검(맘모톰), 수술적 절제생검 등의 조직 검사를 통해 유방 내의 질환을 보다 명확하게 파악 가능합니다.

맘모톰은 피부의 약 3~5mm 정도의 작은 절개를 통해 바늘을 삽입하여 유방 내의 종양을 제거하는 시술로, 국소마취 후 약 30분 내외로 짧은 시간 내 제거가 가능해 일상 복귀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많은 양의 조직이 필요하거나, 총생검으로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없는 경우에 시행하며 유방 양성 종양의 크기가 점점 커지거나 혹의 모양이 좋지 않을 경우 맘모톤을 이용한 제거를 고려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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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성모병원 유방암 수술 환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5년 생존율을 조사했을 때 무려 97.3%에 달하는 수치를 보였습니다.

그만큼 유방암에 대한 권위와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다학제 진료시스템으로 여러 진료과와 전문의가 협업을 이루며 수술 계획부터 치료, 회복관리까지 책임지고 있습니다.

유방을 세부 전공한 영상의학과 의료진이 직접 유방 초음파 검사를 실시하고 있어 효율적으로 영상 검사 진행이 가능합니다.

유방암의 가장 좋은 치료 방법이 정기적인 검진인 것처럼 유방암 초기증상 통증을 비롯한 의심 증상들을 가벼이 여기지 마시고 현명하게 대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