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KR
서브비주얼1
커뮤니티

건강정보

[갑상선센터] 갑상선암 재발 방지를 위한 치료 방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04.14.
링크
https://blog.naver.com/happydrh/223072258362

 

230328_갑상선암재발방지_01.jpg

 

 

안녕하세요 대림성모병원 입니다.

오늘은 갑상선암 수술 후 재발 방지를 위한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갑상선암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발병률이 높고 2019년 기준 남녀 전체 암중 1위, 여성암중 2위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매년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는 갑상선암은 초기에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발견하기 어렵지만

초기 증상에 대해 주의깊게 살펴보고 검진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230328_갑상선암재발방지_02.jpg

 


갑상선암이란?

 

갑상선은 목의 중앙 부위에 위치하고 20g 정도의 크기로, 기관지 좌우에 날개를 편 나비모양의 내분비기관 입니다.

이 갑상선에 결절(혹)이 생겨 악성 종양일 경우 이를 갑상선암이라고 부릅니다.



 


230328_갑상선암재발방지_03.jpg

 

 

 

갑상선암 원인

갑상선암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어린 나이에 방사선에 과량 노출된 적이 있거나

다발성 내분비종양에서 발생하는 가족성 갑상선 수질암의 경우인

유전적 요인 등이 있는 경우에 위험인자가 될 수 있습니다.

 



 

230328_갑상선암재발방지_04.jpg

 

 

갑상선암 증상

대부분 갑상선암은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어 암을 발견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갑상선암은 혹의 크기가 증가하여 종양이 만져지거나 목의 통증, 쉰 목소리, 연하곤란 등의

증상을 보이곤 하며 이러한 증상은 대부분 병변이 진행된 이후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갑상선암은 다른 암에 비해 진행 속도가 느리고 완치가 가능한 경우가 많아

`착한 암` 또는 `거북이 암`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230328_갑상선암재발방지_05.jpg

 

 

갑상선암 치료 방법

갑상선암의 치료 방법은 갑상선 종류와 크기, 위치, 전이여부, 환자의 연령 및 병기에 따라서 절제 범위를 결정합니다.

절제 범위에 따라 갑상선 전절제술과 갑상선반절제술로 나눠집니다.

림프절 전이 여부에 따라 변형 근치적 경부 림프절 제거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갑상선 전절제술을 시행한 경우, 수술 후 갑상선 호르몬제를 평생 복용해야 하고

병기에 따라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권장합니다.

전통적 갑상선 수술인 개경술은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으로

목의 정 중앙 5cm정도의 피부 절개를 이용하는 수술 입니다.

흉터가 남기는 하지만 시야 확보가 용이하고 경부 임파선 제거술이 용이합니다.

초기 갑상선 암은 목의 정 중앙 절개를 피하여 겨드랑이나 유륜 부위 절개를 통해

내시경이나 로봇 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230328_갑상선암재발방지_06_수정.jpg

 



갑상선암 수술 후 재발 방지를 위한 치료 방법


방사성 동위 원소 치료는 모든 갑상선암 수술 후에 시행하는 것이 아니고,

갑상선 전절제를 한 경우 수술 부위에 남아 있을 수 있는 잔존 세포들을 완벽하게 태워서 소멸시키고

혹시나 존재할지 모르는 원격 전이를 파괴하는 치료 입니다.

과거에는 미사일 치료라고 별명이 불린 적도 있습니다.



 

 

230328_갑상선암재발방지_06_수정1.jpg

 

 



갑상선 호르몬제 투여는 갑상선암 절제 후 호르몬이 부족한 상태기 때문에 호르몬제를 복용하여서 보충해 주어야 합니다.

 

식사가 갑상선 호르몬 제제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아침 일찍 식사 30분 전 공복에 다른 약과 혼합 없이 단독으로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11119_배너01_의료진프로필_이남섭.jpg

[갑상선센터] 산후 갑상선 기능 장애 8.jpg

[갑상선센터] 산후 갑상선 기능 장애 9.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