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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센터] 갑상선암 수술방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4.27.
링크
https://blog.naver.com/happydrh/223427112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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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으로 목 앞에 자그마한 혹이 만져지며, 쉰 목소리가 나올 때가 많다면 갑상선 기관내 이상이 생긴 게 아닌지 확인해야 합니다.

갑상선은 목젖 바로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 나비 형태의 내분비 기관으로,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은 신체 곳곳에 영향을 주는 만큼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우리 신체의 심장을 빨리 뛰게 하고 몸에 열을 발생시켜 체온 유지를 도와줍니다.

뇌 발달과 지방 대사 촉진 등 인체 내 모든 기관의 기능을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시켜주며,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역할을 도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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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내 이상이 발생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갑상선의 호르몬 분비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갑상선에 결절이나 물혹, 염증이 나타나거나 심할 경우 갑상선암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갑상선암은 초기 증상이라는 말을 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뚜렷한 통증이나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착한 암' 이라 불리는 갑상선암의 경우 위치에 따라 경과 관찰, 수술 등 접근법이 달라지므로 조기 검진을 통한 이상 여부 확인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갑상선암 위치 못지 않게 정확한 원인 감별 후 그에 알맞은 치료계획이 설정돼야 좋은 예후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갑상선암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진 바 없으나

갑상선의 발병률을 높이는 요인으로는 방사선 노출과 유전적 요인, 과거의 갑상선 질환 병력 등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특히 방사선 노출은 갑상선암의 위험 요인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는데, 노출된 방사선의 용량이 많을수록 해당 질환의 발병 위험도가 높아진다고 보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요오드 섭취, 여성호르몬, 특정 환경 요인이 거론되기도 하지만 확실한 원인이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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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원인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알기 어렵지만, 남성에 비해 여성에게서 약 5-6배 많이 나타나며

모든 암 중 1위를 차지한다는 사실은 뉴스나 기사로도 접해볼 수 있었는데요.

특정 연령대에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3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초기 증상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갑상선암 위치나 크기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데, 갑상선 혹의 크기가 커지기 전까지는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하기도 합니다.





대게 목에 혹이 만져지는 것이 가장 흔한 증상이라 하지만 목에 혹이 만져진다 해서 무조건 갑상선암인 것은 아니며 종양이 양성인지 악성인지 판별이 필요합니다.

악성 종양일 경우 갑상선암이라 하며, 갑상선에 생기는 혹의 5~10%가 갑상선암으로 진단되곤 합니다.

 

✅ 단단하고 주변의 조직과 유착되어 움직이지 않는 혹이 만져지는 경우

✅ 갑상선 결절이 있는 부근에서 림프절이 만져지는 경우

✅ 갑상선 결절의 크기가 갑자기 커지는 것이 느껴지는 경우

✅ 호흡 곤란이나 음식을 삼키기가 어려운 경우

 

갑상선암 위치에 따라 식도를 누르면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고 음식을 삼킬 때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으며, 기도를 누른다면 호흡곤란 역시 지속됩니다.

목소리가 쉬거나 성대 마비가 올 수도 있으며 목통증과 함께 체중 감소, 만성적 피로감이 나타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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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은 진행이 더디고 예후가 좋아서
'착한 암', '거북이 암'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특이한 형태의 암입니다.



조기 발견 후 치료할 시에만 해당되는 이야기이며, 이를 믿고 방심하면

갑상선암도 다른 암들과 마찬가지로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특히나 갑상선암은 초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혹 크기가 커지기 전까지는 자각하지 못하다가

갑상선암 위치가 좋지 않아 목통증이 지속된다거나, 육안으로 보일 정도로 튀어나왔을 때 발견하기도 합니다.

 

갑상선 혹이 만져지거나 육안으로 확인이 된다면 초음파 검사를 통해 목 앞쪽의 갑상선과 주변 조직을 검사합니다.


정확한 혹의 위치와 크기, 모양 등을 확인한 후에 갑상선암이 확실할 경우 정밀검사를 통해 악성여부를 판별합니다.

초음파 검사는 결절의 특징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검사 방법으로, 결절의 유무와 위치, 크기, 모양, 딱딱하게 굳는 정도까지 확인 가능합니다.

갑상선 초음파를 토대로 갑상선 결절이 암일 가능성이 어느 정도 되는지도 판단해볼 수 있습니다.

갑상선 초음파 검사로 발견된 결절은 양성과 악성으로 분류하는데, 양성의 경우 다른 곳으로 퍼지거나 별다른 악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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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은 흔히 암이라고 불리는 형태로, 추가 검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습니다.

 



만일 결절 크기가 0.5cm 미만으로 아주 작은 형태라면 연 1회의 정기 검사로 추적 및 관찰하는 정도에서 그칠 수 있습니다.

결절 크기가 1cm 미만이면, 나이와 갑상선암 위치, 가족력 등을 고려하여 추가 검사를 결정 짓습니다.

결절의 크기가 1cm 이상 ~ 1.5cm 미만일 때는 악성 위험도에 관계없이 세침흡인 세포검사를 진행합니다.



여성의 행복한 삶을 무너뜨리는 갑상선암은 위치, 진행 경과에 따른 검사, 집중 치료가 병행되야 비로소 좋은 경과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대림성모병원 #갑상선센터 에서는 갑상선암, 그레이브스병 같은 갑상선 양성 질환, 종양의 수술적 치료를 담당합니다.

현재까지 약 7,000건 이상의 갑상선암 수술경력과 5,000건 이상의 갑상선 고주파 열 치료 등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개소 초기부터 갑상선 외과, 내분비 내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병리과 전문의의 유기적인 협업 진료 시스템이 구축돼 있습니다.

환자 방문 횟수를 최소로 하기 위한 원스톱 진료 시스템 & 갑상선암 수술 방사성동위원소 치료를 위한

'최신 동위원소치료병실' 을 운영해 건강, 행복을 최우선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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