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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센터] 한쪽 가슴 멍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4.25.
링크
https://blog.naver.com/ibreast/223412102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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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수명이 늘어나고 의학기술은 날이 갈수록 발전함에 따라 유방암의 조기 진단 사례 역시 늘어나고 있습니다.

유방암 전이가 일어나지 않은 0기와 1기에 적절히 치료를 받는다면 생존율이 90% 이상에 달하는데요.

국가 암 검진을 통해 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은 물론 표준화된 치료법이 적용되면서 유방암 역시 불치의 병이라는 타이틀을 벗고 있습니다.

최근 결혼 연령이 늦어지고, 모유 수유, 출산 경험 역시 줄어들면서 여성들이 에스트로겐에 노출되는 시간이 증가하였는데요.

에스트로겐의 과다한 노출은 대표적인 유방암 위험요인인 만큼 유방암 발생률은 점점 증가하는 수치를 보입니다.

유방암 예방, 조기 발견을 위한 시작은 자가검진이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한쪽 가슴에서 멍울이 만져질 때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좋을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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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성모병원에서 알려드리는 유방암 자가진단 방법



유방암을 발견하는 시기에 따라 생존율은 크게 달라집니다.

초기에는 통증과 같은 자각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매달 유방암 자가검진을 실시하여 한쪽 가슴 멍울이 있는지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1) 생리가 끝난 후 일주일 이내 거울 앞에서 유방의 윤곽, 대칭, 유두, 피부를 살펴본다.

2) 한 손을 어깨 위로 올리고 반대 손 가운데 세 손가락으로 유방의 바깥에서부터 원형을 그린다.

3) 유두를 향해 천천히 원을 그리며 피부의 변화, 함몰 여부를 살핀다.

4) 비정상적인 분비물이 나오는지 가볍게 유두를 짜 본다.


이때 피처럼 붉은 분비물이 나오거나, 오렌지 껍질처럼 피부가 거칠게 변했다면 유방암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한쪽 가슴에서 혹처럼 멍울이 잡힌다면 양성, 악성 종양 여부를 알 수 없어 초조한 마음이 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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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멍울 양성과 악성을 구분하는 방법



유방암이 아니더라도 유방 멍울, 혹은 여성의 20~30% 나타날 정도로 흔합니다.

유방에 발생하는 양성종양은 성장 속도가 느리고, 암세포와 달리 다른 부위로 퍼지지 않습니다.

대개 1~2cm의 작은 크기로 혹의 경계가 명확하게 만져지는데요.

손으로 만졌을 때 통증이 나타나지 않으며, 여성호르몬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생리주기에 따라 크기와 증상이 변화하기도 합니다.

 

반면

가슴 멍울이 매우 딱딱하고 표면이 울퉁불퉁하다면 서둘러 유방암 검사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유방 조직과 혹의 경계가 불분명하고 움직이지 않는다는 특징을 지니는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덩어리가 점점 커져 겨드랑이까지 이어지며 피부변화, 분비물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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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멍울 악성 가능성을 판단하려면



앞서 유방암을 의심할 수 있는 멍울의 특징을 살펴보았는데요.

자가진단만으로 한쪽 가슴 멍울의 정체를 명백히 밝히는 것은 어렵습니다.

유방특화 병원 대림성모병원을 찾아 신속하고 정밀한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좋은데요.

가장 기본적인 2차원 유방 촬영부터 3차원 유방 촬영을 통해 방사선 피폭을 최소화하면서 고화질의 이미지를 얻고 있습니다.

유방 종양의 악성 가능성을 판단하기 위해 초음파 검사를 병행합니다.

초음파를 통해 종양의 모양과 크기를 고해상도로 확인할 수 있으며 밀도가 높은 치밀유방에도 꼼꼼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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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성모병원 유방센터의 검진 시스템



대림성모병원 유방센터는 대학병원급의 정밀 검진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높은 신뢰도, 만족도를 드립니다.

기본 검진을 실시한 이후 의심소견이 발생된다면 조직검사를 시행하게 되는데요.

약 2일 이후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유방암으로 진단을 받았다면 수술 일정을 잡게 됩니다.

무작정 유방전절제술을 진행하기 보다 형태를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데요.

건강 회복은 물론 심미적인 만족감, 재활을 위해 성형외과, 유방외과 전문의가 계획부터 진행까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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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가슴 멍울 내버려둬도 될까?



실제로 암이 아닌 양성 종양을 꼭 제거해야 하는 환자의 비율은 많지 않습니다.

환자의 불안감이 크거나 종양의 상태가 좋지 않을 때, 크기가 커 일상 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할 경우에는 즉시 제거가 필요한데요.

암과 연관성이 적은 섬유선종, 낭종이라면 크기의 변화, 모양을 살펴 제거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섬유선종>

3cm를 넘지 않을 경우 6개월 주기로 검사

5~10cm 이상 커질 경우 수술 권장

 

<낭종>

6개월 ~ 1년 주기로 유방 초음파 검사를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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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가슴 멍울이 유방암이 아니라면 6개월 주기로 추적 관찰을 통해 모양과 크기 변화를 살펴야 합니다.

양성 종양이라 하더라도 모양이 계속해서 변하고 크기가 점진적으로 커진다면 제거를 고려할 수 있는데요.

꾸준히 대림성모병원 유방센터를 찾아 변화를 관찰한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알아 두면 좋겠습니다.


매달 자가 검진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모양, 크기에 변화가 느껴질 때

전문 의료진과 상담을 실시하여 유방암의 걱정, 불안, 스트레스에서 탈출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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