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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센터] 유방암 항암 약물치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4.25.
링크
https://blog.naver.com/ibreast/223410397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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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림성모병원 유방센터입니다.

최근 30 ~ 40대 여성들 사이에서 유방암 발생률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알려져 뜨거운 감자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오늘 확인해볼 유방암은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여성 암으로 또렷한 의심증상이 관찰되지 않으며,

당장 생명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으로 여겨 소홀히 하는 모습을 띕니다.

만일 초경이 빠르고 30세 넘어 첫 출산을 하거나, 출산 경험이 없는 여성의 유방에서 단단하고 잘 움직여지지 않는 멍울이 만져질 때는 상황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유방암은 암의 크기 (T), 림프절 전이 정도 (N), 타 장기 전이 여부 (M)에 따라 0 ~ 4기로 분류되며

각 기수별로 상이한 증상을 비춤을 주의해야 합니다.

 

그런 만큼이나,

유방암 항암 약물치료 종류를 정확히 확인, 감별할 줄 알아야 할 텐데요.

꼭 수술로만 치료가 가능할 거라는 판단보다는 항암 약물치료를 통해 호전이 가능한지,

주요 종류로는 무엇이 있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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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병기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0기

종양이 존재하지만 기저막에 침범하지 않은 극 초기 단계로 생존률이 매우 높습니다.

1기

종양의 크기가 2cm 이하로 림프절 전이가 나타나지 않은 상태입니다.

2기

종양의 크기가 2~5cm로 림프절 전이가 경미하거나 약 5cm이상에서 전이가 나타나지 않는 상태입니다.

3기

종양의 크기가 5cm이하이나 림프절 전이가 심한 상태, 5cm 이상 림프절 전이가 시작된 상태입니다.

4기

종양이 유방을 넘어 다른 장기로 전이된 상태, 림프절 전이가 심화된 상태입니다.

 



유방암 항암 약물치료 종류 역시 병기와 진행 정도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초기에는 대개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유방암 병기를 구분하는 것은 쉽지 않은데요.

통증이 나타나지 않는 혹이나 덩어리가 유방에서 만져질 경우 유방암일 가능성이 있기에 유방촬영술, 초음파 검사 등을 진행해 보아야 합니다.

유방암 병기를 0기에서 4기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병기에 따라 생존율과 치료 방법이 결정되기에 전문 기관을 통해 유방암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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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치료 방법, 항암 약물치료가 필요한 이유


유방암의 가장 기본적인 치료 방법은 수술입니다. 유방암은 림프절을 통해 전이가 발생하는 만큼

수술로 유방을 절제한 이후에도 종양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재발률이 약 20%에 달하기 때문에 항암 약물치료와 같은 보조적인 치료를 통해 재발 관리가 꼭 필요합니다.

 

비교적 연령이 낮은 환자

유방암 첫 발견 시 병기가 높은 환자

 

위 두 케이스라면 재발의 위험도가 더욱 높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을 거쳐

유방암 항암 약물 치료 및 방사선, 표적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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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항암 약물치료, 항암화학요법은 약물을 이용해 암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유방암 항암 약물 치료는 목적은 다음과 같은데요.

- 유방 절제술 이후 미세하게 남아 있는 암세포를 제거하기 위해

- 종양의 크기를 줄이거나 병기를 낮추기 위해

- 수술 후 전이된 암이나 전이된 암을 치료하기 위해


암이 있는 부위에만 국소적으로 방사선을 조사하는 방사선 치료와는 달리 전신에 퍼져 있는 암세포에 작용하게 됩니다.

유방암의 전이 여부나 병기에 따라 항암화학요법의 목적과 진행 과정은 달라지게 되는데요.

일반적으로 정상 세포의 회복 시간을 고려하여 3~4주의 간격을 두고 시행합니다.

입원을 하지 않고도 치료가 가능한데요. 총 3~6개월의 기간이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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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 항암 약물치료? 보조항암약물치료?



유방암 항암 약물치료를 진행하는 시기에 따라 보조항암약물치료, 선행항암약물치료로 나누어 부르기도 합니다.

 

선행 항암약물치료

수술 전 시행되는 항암 약물치료로 종양의 크기가 커 완전 절제가 어려운 경우나 암의 크기를 줄여 유방을 보존하려고 할 때 시행합니다.

 

보조항암 약물치료

유방암 수술 이후 남아 있는 미세한 암세포를 제거하여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진행됩니다.

 

두 방법은 시기에 차이가 있을 뿐 세부적인 기간, 방법, 생존율은 비슷하게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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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항암 약물치료 종류 어떤 방법이 좋을까?

 

대림성모병원 유방센터에서는 유방암 항암 약물치료 종류를 개인에 따라 모두 다르게 적용하여 치료 효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1) 아드리아마이신


세포 분열에 요구되는 DNA, RNA를 손상시켜 암세포의 세포 분열을 저지합니다.

태아에 유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해당 약물을 투여하는 중에는 임신을 피해야 합니다.

심부전이 있거나, 이미 같은 계열의 약을 투여했다면 적용이 제한됩니다.

 

2) 사이클포스파마이드


암세포의 DNA를 손상시켜 암 세포의 성장과 확산을 방해합니다.

단독으로 투여하거나 다른 화학요법 약물과 함께 사용하기도 합니다.

골수 억제, 출혈성 방광염이 나타날 수 있어 임상검사를 통해 환자의 상태를 충분히 살펴야 합니다.

 

3) 도세탁셀


유방암은 물론 전립선암, 난소암, 위암 등 다양한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근육통, 손발 저림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물에 잘 녹지 않는 성질로 에탄올 첨가제가 포함되어 있어 알코올 중독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4) 파클리탁셀


탁센계 항암제로 세포 분열 주기 중 다양한 단계의 암세포를 공격합니다.

세포 분열 과정 중에서 분열과 자가복제기구인 미세소관의 분리 과정을 방해하여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합니다.

수액과 함께 정맥 주사로 투입되며 일부에서 탈모, 구강궤양, 과민반응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유방암 항암 약물치료는 암세포만이 아닌 전신에 작용하기 때문에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부작용을 경험하는 것이 아니며, 치료가 종료되면 항암치료 부작용은 대부분 회복됩니다.

투여되는 약물의 종류나 양에 따라서 나타나는 반응이 상이한 만큼 환자의 특징, 연령, 병기를 꼼꼼하게 살펴 맞춤 치료 설계가 우선되어야 하는데요.

유방암 수술 1000례 이상의 경험을 보유한 유방특화병원 대림성모병원 유방센터와 함께 유방암 항암 약물치료를 상담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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