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KR
서브비주얼1
커뮤니티

건강정보

[유방센터] 암예방의 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4.22.
링크
https://blog.naver.com/ibreast/223389565323

0.jpg

 



우리나라에서는 국가암등록사업을 통해 국내에서 발생하는 암의 발생률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8년 국가암등록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한 해 새롭게 발생한 암의 수는 243,900건으로 집계되는데요.

생활습관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사망원인 1위에 달하는 암의 1/3을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의학기술의 발달로 불치의 병이었던 암을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암예방의 날을 맞이해 대림성모병원 유방센터와 함께 유방암 조기진단, 예방법을 함께 살펴볼 수 있겠습니다.


 

 

1.jpg

 

3월 21일은 암 예방의 날입니다.


세계보건기구 WHO에서는 암의 3분의 1은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남은 3분의 1 역시 적절한 치료가 병행된다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뜻에서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 암 예방의 날로 정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3월 21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여 해마다 증가하는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암 예방의 날을 맞이해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인 암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고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jpg

 

암예방의 날 유방암은?

 

난소암, 자궁 경부암 등 여성에게서 발병 위험이 높은 암을 여성암이라고 합니다.

2019년 발표된 국가 암 등록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 암 환자는 전체의 36%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 중에서도 유방암이 차지하는 비중은 20.6%라는 절대적인 수치를 보이고 있는데요.

유방암도 다른 마찬가지로 진행 단계에 따라 1기부터 4기로 나뉘어집니다.

암 세포가 전신으로 퍼진 4기에는 예후가 불량하고 생존률이 크게 낮아지는데요.

유방암의 경우 조기치료 및 진단이 이루어진다면 약 90% 이상 높은 생존율을 보이고 있는 만큼 사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유방암 여성에게서 더욱 위험한 이유


유방은 난소나 자궁과 달리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있는데요. 유방암 발생률은 왜 여성에게서만 높게 나타나는 것일까요?

그 이유를 우리는 여성호르몬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 호르몬에 노출되는 기간이 늘어날수록 유방암 발병 위험 역시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 출산을 하지 않거나, 늦어지는 경우

✅ 폐경이 늦은 경우

✅ 12세 이전 빠르게 초경을 시작한 경우


위와 같은 경우라면 여성호르몬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어지는 만큼 유방암 발생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3.jpg

 

암이 발생한 위치에 따라 유방암의 종류 역시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유방은 젖을 분비하는 유선과 유두, 유관, 지방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암 조직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 유관, 소엽과 같은 실질 조직에 생기는 암과 이외 간질 조직에 발생하는 암으로 구분됩니다.

실질 조직에 발생한 암은 또 다시 침범 범위에 따라 침윤성 유방암과 비침윤성 유방암으로 나누어지는데요.

그 중에서도 침윤성 유관암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4.jpg

 

유방암 의심 증상은?



유방암을 의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은 멍울, 유두 분비물, 피부 함몰, 유두와 유방의 변화 등이 있습니다.

유방암도 대부분의 암과 마찬가지로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흔히 유방의 통증이 나타나면 유방암을 의심하지만 대부분 암과 관련이 없는 통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통증이 없는 혹, 멍울이 나타나는 것으로 암이 진행될수록 유방은 물론 겨드랑이 주변에서도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습니다.

유두 주변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오거나, 피부가 속으로 끌려 들어가 함몰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암이 진행되면서 림프관이 폐쇄되는 경우 피부가 오렌지 껍질처럼 거칠고 두꺼워지게 됩니다.

남성의 경우 유두 아래에서 단단한 덩어리가 만져지게 되는데요.

여성의 100분의 1의 확률로 드물게 나타나지만 멍울이 나타날 때 암 조직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밀 진찰을 받아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5.jpg

 

암예방의 날 유방암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


흡연, 식이 요인, 직업, 유전, 음주, 호르몬, 방사선 등 다양한 원인이 암의 원인이 되는데요.

한가지로 원인을 특정할 수 없지만 이러한 특성을 고려하여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 수칙을 안내해 드릴 수 있습니다.

자신에 체격에 알맞은 건강한 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여성 암 발생의 절반은 비만, 과체중과 관련되어 있다 하는데요.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의 중강도의 운동은 유방암은 물론 자궁내막암, 폐암 등 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흡연음주는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원인으로 담배 50개비마다 암 전단계의 세포가 1개씩 생성된다고 하는데요.

암 예방을 위해 금연은 물론 채소,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균형 잡힌 식사로 암 발생률을 줄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암예방의 날, 대림성모병원과 함께해요!



대림성모병원 유방암 특화 종합병원입니다.

핵의학과, 혈액 종양내과, 방사선 종양학과, 산부인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의료진과 함께 하고 있는데요.

각 분야 전문가의 다각적인 시야로부터 진료하는 다학제적 접근법을 바탕으로 환자들의 편의성은 물론 치료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원칙으로 유방암은 물론 각종 암의 예방 및 조기 진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진짜지도_대림성모병원.jpg

 

진짜의료법_배너.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