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말하고 웃고.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하는 행동들이 꿈만 같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심각한 질환 혹은 사고를 겪고 몸에 마비가 생기거나 

뇌의 기능을 일부 잃은 환자들도 있으며, 

부러지거나 큰 부상을 입었을 때에 '재활의학'은 각종 질병 및 사고로 인해 

장애가 생긴 사람들이 평범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죠.

 

 





안녕하세요. 대림성모병원입니다.

요즘과 같이 겨울철에는 눈이나 얼음으로 인해 지면이 미끄러워지면서 낙상 사고가 증가하게 됩니다.

 이 때. 재활의학은 겨울철 낙상사고로 인해 불편을 겪거나 장애가 생긴 

사람들이 평범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바로 재활의학과이지요.





 

이러한 #낙상사고는 #고령자 나 #골다공증 등 기타 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치명적입니다.

낙상은 허리뼈 근처에 강한 충격을 주는데, 

앞서 언급한 고령자 또는 관절 질환 환자들의 경우 뼈의 밀도가 낮고 약해져 있는 상태이므로 쉽게 골절되기 때문이지요.

또한 고령자의 경우 시력의 문제로 인하여 

앞이 잘 보이지 않아서 자주 넘어지는 모습들도 종종 볼 수 있다. 

이러한 경우 겨울철 낙상사고에 의해 사망에 이르는 케이스들도 적지 않습니다.

 

고관절은 엉덩이 관절이라고도 불리며, 엉덩이와 넓적다리를 연결해주는 관절이다. 

자세에 따라 체중의 약 10배에 달하는 무게를 감당하기도 하기 때문에 

60세 이상의 고령자들은 고관절 질환에 걸리면 움직이지 못하거나 합병증이 찾아오기도 하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낙상으로 고관절을 다쳐 통증이 있어도 자가 판단하여 이를 방치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특히 고령자의 경우, 골절 초기에 치료하지 못하고 시기를 놓치게 되면 회복에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에 

조기에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지요.

고관절 골절은 반드시 적시에 치료가 이루어져야 하는 질환임을 꼭 기억해주세요.

 





 

고관절 골절의 진단은 X-RAY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지만, 

골절의 상태가 모호하거나 연부조직의 손상까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CT와 MRI 같은 정밀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고관절 골절의 경우, 수술적 치료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를 통해 골절의 안정화를 이루게 되며, 

재활의학과에서 가능한 빨리 환자의 보행능력을 회복하여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지요.

겨울철 낙상으로 인한 고관절 골절을 예방하기 위해서 

안전한 신발을 착용하고 미끄러운 표면에서는 조심스럽게 걷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평소 근력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유지하는 운동을 꾸준히 하면 낙상으로 인한 고관절 골절의 위험성을 낮출 수 있습니다.

 



 

겨울철 낙상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1. 되도록이면 오르막이나 내리막 등의 경사가 있는 길을 걷지 않는다.

2. 천천히 속도를 유지하면서 걷는다.

3. 평소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 몸이 경직 및 굳는 것을 예방한다.

4. 평소 가지고 있던 기저질환을 잘 관리한다.

 

 



대림성모병원 재활의학과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합니다.

#신경계통 의 질환, 각종 #근육 , #관절 , #골격계통 의 문제로 보행 및 일상생활 동작에 지장을 받는 모든 환자가 #재활치료 의 대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