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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센터] 유방암 전이 예방하는 생활습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4.26.
링크
https://blog.naver.com/ibreast/22342043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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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림성모병원 유방센터입니다.

국내 유방암 환자들의 발병 연령을 살펴보면 대부분 30대~50대 젊은 나이인데요.

기대 수명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유방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한 이후 살아갈 앞날이 더욱 많이 남아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유방암 발병률을 낮추는 것은 물로 재발, 전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생활 속 관심과 노력이 필요해요.

유방암의 주요 발생 원인을 꼽자면 비만, 음주, 식이 등 생활 습관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것으로 유방암 발병률을 낮추고, 유방암 환자의 경우에도 전이를 예방하고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 아셨나요?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생활습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방암 전이 생활습관 

생활습관은 유방암의 발병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습니다.

유전적인 이유만으로 나타나는 유방암은 전체 중 단 5~10%에 불과한데요.

대부분은 불건강한 생활 습관이 누적되어 암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비만, 음주, 흡연은 유방암 발병률을 높이는 것은 물론, 유방암 치료 이후 재발과도 밀접한 관련을 미칩니다.

그렇다면 어떤 습관이 유방암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만들어 주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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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체중관리


균형 잡힌 식단 관리를 바탕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단순히 마르고 날씬한 몸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닌, 체지방 비율을 낮춰 비만을 탈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수영양소라 할 수 있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골고루 섭취해야 하는데요.

몸무게의 10%를 5~6개월에 걸쳐 천천히 감량하도록 해야 합니다.

식사 외 간식, 탄산 음료, 달달한 커피 등을 줄이고 영양 성분에 맞춰 식단을 구성하여 순조로운 감량이 가능합니다.

가능한 자연 상태의 식품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비타민 보다는 과일, 채소 단백질 파우더나 보충제 보다는 닭가슴살, 오징어, 두부로 식단을 구성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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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꾸준한 운동



현대인들은 지독한 활동량 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온라인을 통해 대부분 업무가 진행되는 것은 물론 여가 시간이나, 사교 모임 역시 가능하기에 신체 활동은 꾸준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하루 대부분을 앉아서 보내는 직장인이나 활동량이 적은 주부라면 1주일에 약 5회 이상 운동을 실시해야 합니다.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해서 약간 땀이 흐를 정도로 심박수를 높여주는 것이 좋은데요.

횟수와 빈도에 집착하기 보다 꾸준히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데 목적을 두고 활동량을 채운다면 위에서 말씀드렸던 체중관리에도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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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금연


흡연을 시작하게 되는 이유는 사람마다 모두 다르며, 기호 식품이지만 담배를 끊을 때는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담배와 담배 연기에는 수많은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으며 발암물질만 해도 약 70여개에 달합니다.

발암물질은 세포의 DNA를 손상시켜 돌연변이를 만들어 내는데요.

담배를 오래 또 많이 피울수록 어린 연령에서 시작할수록 유선 조직에 손상을 주어 유방암 발생률을 높입니다.

혼자 힘으로 금연이 어렵다면 대림성모병원 금연 클리닉을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약물 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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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금주



술의 종류, 양에 관계없이 음주는 유방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음주량이 늘어날수록 발병 위험 역시 함께 증가합니다.

조금만 마시면 괜찮지 않을까? 한달에 한번이면 괜찮지 않을까? 하고 자신과 타협을 보기도 하는데요.

여성은 남성에 비해 알코올에 훨씬 취약한 신체 구조를 지니고 있습니다.

몸 속 수분 비율이 낮고 체중이 가볍기 때문에 알코올을 분해, 희석하는 능력이 떨어져 혈중 알코올 농도가 빠르게 상승하는데요.

여성의 음주는 남성에 비해 건강상 더욱 큰 위험요인으로 작용하는 만큼 서서히 음주량, 빈도를 줄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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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정기검진


위와 같은 건강 수칙을 모두 준수한다 하더라도 정기적인 검진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유방암 조기 진단 및 대처는 불가능합니다.

육안으로 유방 속 멍울과 종괴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인데요.

너무 어린 나이에 자주 유방 검사를 실시하는 것은 방사선의 노출을 늘려 오히려 유방암의 발병률을 높일 수 있기에 권장하지 않습니다.

20~30대라면 매월 한 번씩 자가검진을 실시하는 것으로 충분한데요.

일어선 상태에서, 누운 상태에서 유륜부터 겨드랑이까지 둥글게 촉진하며 분비물, 피부 변화, 덩어리가 만져지지 않는지 살펴야 합니다.

35세 이상부터는 2년마다 한 번씩 전문의와 함께 임상 검진을 받고, 40세 이후부터 1~2년 간격으로 유방촬영술을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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