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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센터] 비침윤성 유방암 침윤성 유방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4.25.
링크
https://blog.naver.com/ibreast/223416948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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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림성모병원 유방센터입니다.

식생활의 변화로 인해 유방암의 발생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유방암은 미국 등 선진국에서 흔히 나타나는 암 질환으로 1900년에만 하더라도 국내에서는 흔하지 않았습니다.

고칼로리, 고지방의 서구화된 식문화가 우리 삶에 녹아들고 결혼 연령과 초혼 연령이 점점 늦어지는 등

여성호르몬에 노출되는 기간이 점점 길어지면서 유방암 진단을 받는 국내 환자들이 늘어나는 추세인데요.

현 시점에서 선진국이라 불리는 유럽, 미국의 유방암 수는 국내보다 1.5배가량 높은 수치를 보이지만,

유방암의 가파른 상승세를 보면 우리나라도 선진국을 따라잡기가 얼마 남지 않았음이 예상됩니다.


유방 내부에 발생한 악성 종양, 유방암은 양성 종양과는 달리 점차 유방을 넘어 다른 장기로 퍼져 생명을 위협하게 됩니다.

다양한 세포가 악성으로 변질될 수 있기에 세심한 관심이 필요한데요.

유방암의 병기, 침범 범위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나뉘어지는 만큼 비침윤성 유방암 침윤성 유방암으로 구분하여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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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침윤성 유방암 침윤성 유방암 병기에 따라 



유방암은 암의 발생 부위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됩니다.

쉽게 정리하자면 주변 조직으로 암세포가 아직 퍼지지 않은 상태를 비침윤성 유방암이라 합니다.

흔히 말하는 유방암 0기가 여기에 속하는데요. 다른 이름으로 상피내암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비침윤성유방암은 유관 내부에서 암이 발생하여 자라지만 주변 조직으로 퍼지지 않은 극 초기의 상태인데요.

유방암의 종류를 아래와 같이 구분할 수 있습니다.

 

비침윤성 유방암

- 암이 자신의 구역에서 한정되어 있는암

 

침윤성 유방암

- 유관이나 소엽의 기저막을 침범한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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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침윤성 유방암 수술이 필요할까?

 


이론적으로 비침윤성 유방암에 속하는 상피내암은 전이될 확률이 없습니다.

유방암을 두려워하는 가장 큰 이유는 림프절이나 다른 장기로 전이되기 때문인데요.

전이가 발생하지 않는 비침윤성 유방암 수술을 꼭 진행해야 하는지 여쭤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이가 발생하지 않을 뿐 계속해서 암 조직이 자라나기 때문에 비침윤성 유방암 역시 수술은 필수입니다.

상피 내암은 파이프처럼 길게 이어진 유관을 따라서 자라나게 되는데요.

더욱 멀리, 넓게 암 조직이 퍼져 다발성으로 존재할 가능성이 높기에 오히려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유방전절제술을 시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상피내암으로 수술 이후 항암치료를 진행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치료 기간이나, 예후 부분에서 더욱 긍정적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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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윤성 유방암 수술 생존율은?


0기 유방암을 제외한 1~4기 유방암은 모두 침윤성 유방암에 속합니다.

가장 흔한 양상을 보이는 침윤성 유관암은 유관을 이루고 있는 세포의 암이 기저막을 뚫고 자라난 상태를 의미합니다.

전체 유방암 환자의 60~80%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암으로 혈관, 림프를 통해 전이가 이루어지는데요.

침윤성이라 하더라도 1기, 2기에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이루어진다면

수술, 호르몬요법,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를 통해 생존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종양이 흉벽, 피부를 침범한 경우

염증성 유방암인 경우

종양 크기가 5cm 이상 림프절 전이가 4개 이상일 경우

 

위와 같은 조건을 지니고 있다면 더 이상 유방암 초기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유방암 3기 이상부터는 유방 보존술을 진행하는 것이 어려우며,

보존술을 진행한 이후에도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여 재발 위험을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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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조기진단의 중요성, 최선의 예방법



유방암을 예방하는 절대적인 방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방법으로는 금연, 절주, 채식 위주의 식이 습관, 규칙적인 운동,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충분한 휴식과 숙면 등이 유방암 발생률을 낮춘다고 하는데요.

위 사항들은 다른 암은 물론 기본적인 건강 수칙과 다름이 없으며 유전적인 부분에 크게 영향을 받는 만큼,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한다 해도 유방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유방암 초기인 0기 1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진행할 경우 90% 이상 생존율을 기대할 수 있는데요.

유방암 발병률이 높아지는 만 40세 이상 여성이라면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2년마다 한번은 유방촬영술, 초음파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장합니다.



 

비침윤성 유방암 침윤성 유방암 종류 모두 조기 진단과 신속한 대처가 중요합니다. 

 



대림성모병원 유방센터에서는 유방암 생존률을 높이기 위해 논스톱 검진 프로세스를 시행하고 있는데요.

대학병원급 정밀 진단 장비를 갖추고 있어 치밀유방이거나 유방암 0기처럼 발견이 어려운 경우에도 정밀 진단이 가능합니다.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효율성, 안정성, 편의성을 제공하는 대림성모병원과 함께 유방암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암 치료는 시간 싸움이라 할 수 있기에, 유방암이 의심된다면 고민 말고 내원하여 검사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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