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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센터] 유방암 초기증상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4.18.
링크
https://blog.naver.com/ibreast/223382941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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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두려워하는 가장 큰 이유는 초기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인데요.

대부분 아무런 증상을 자각하지 못하다 말기가 되어서야 체중감소, 통증과 같은 증상을 인지하곤 합니다.

1기에 발견한다면 불치의 병인 암이라 하더라도 긍정적인 예후를 기대할 수 있지만 심한 통증이나 뚜렷한 초기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자신의 몸 속에 암이 있는지 모른 상태로 생활하다 정기 검진을 통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방암 초기증상을 파악하기 위해 매달 자가검진을 시도해 보지만 멍울과 단단한 조직 부위를 구분하는 것조차 쉽지 않은데요.

오늘 알려드리는 연령별 검진 방법을 토대로 유방암 조기발견의 가능성을 높여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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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발생률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2019년 중앙암등록본부에서 발표한 자료를 살펴보면 유방암 환자 수는 약 10년 동안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성암환자 10명중 2명은 유방암이라 할 수 있을 만큼 갑상선암과 함께 여성에게서 특히 발생 빈도가 높게 나타나는데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7년 유방암 진료를 받은 인구는 20만 6308명에서 2021년 26만 9313명으로 30.5% 증가된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유방암의 발생률도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소득수준이 향상되면서 유방암 발생률이 함께 증가된 수치를 보입니다.

그렇다면 유방암 발생률을 높이는 위험 요인은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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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위험요인 무엇이 있을까?


✅유전

✅호르몬

✅식이습관

✅비만

✅환경적요인

 

유방암의 원인을 한가지로 명확하게 정의할 수 없는데요.

초경을 일찍 시작했거나 폐경이 늦어지는 경우 유방암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며,

폐경 이후 난소에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분비되지 않을 때 위험은 더욱 높아집니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나, 유방암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라면 주기적으로 유방암 초기증상을 살펴 예방에 힘써야 하는데요.

어떤 원인으로 유방암이 발생하는지 한정할 수 없는 만큼 해당사항이 없다 하더라도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암이나 암으로 발전될 수 있는 요인을 조기 발견, 제거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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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초기증상 자각하기 어려워요!


대표적인 유방암의 증상으로는 가슴의 멍울, 유두 분비물, 피부의 변화를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유방을 만져 보았을 때 혹 같은 덩어리가 발견되거나 유부에서 혈액, 갈색의 분비물이 나오기도 해요.

암 발병 시 유두, 주변부가 오렌지 껍질처럼 두껍고 거칠거칠해지거나 피부색이 어둡게 변하기도 하는데요.

호르몬의 영향이나 다른 원인으로 위와 같은 변화가 나타나기도 하지만 보편적인 유방암 증상인 만큼

가능한 빨리 대림성모병원 유방센터를 통해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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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검진으로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해요

 



유방의 멍울, 피부색의 변화와 같은 문제를 빠르게 발견하기 위해서는 한달에 한번 자가검진을 실시해 주는 것이 좋아요.

혹으로 나타나는 유방암의 약 80% 이상을 자가검진을 통해 발견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가임기 여성의 경우 유방이 가장 부드러울 때인 생리가 끝나고 일주일 이후가 가장 알맞은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임신 중이거나, 폐경기의 여성이라면 매월 일정한 날을 정해 두고 자가 검진을 실시하는 것이 편리한데요.

유방암 자가검진은 어떻게 실시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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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성모병원에서 알려드리는 유방암 자가검진

 


누운 자세나, 서 있는 상태, 육안으로 유방의 문제를 살펴볼 수 있는데요.

 

Step 01

편안히 누운 상태에서 한쪽 팔을 머리 위로 올린 다음 반대쪽 손을 사용하여 검진을 실시합니다.

검지, 중지, 약지를 사용하여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위아래로, 둥글게 원을 그리며 천천히 진행합니다.


Step 02

앉거나 선 상태에서 step 01과 마찬가지로 한쪽 팔을 머리 위로 들어 올려 줍니다.

반대쪽 손으로 유방의 가장 위, 바깥쪽에서부터 작은 원을 그려가며 멍울이 있는지, 피부의 변화는 없는지 검진합니다.


Step 03

거울 앞에서 서서 육안으로 유방을 관찰합니다.

양 팔을 모두 내린 상태, 머리 위로 들어 올린 상태에서 유두의 분비물, 모양의 변화를 살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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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유방암 검진 방법은?

 



한국유방암학회에서는 35세 이상인 여성에게 2년 간격으로 전문의의 진찰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40세 이상에서는 1~2년 간격으로 유방 X선 촬영 및 초음파 검사, 전문의의 검진을 받을 것을 권장하는데요.

30세 이상에서는 매달 자가검진을 시행한 이후 이상이 발견되었을 때 유방암 검진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국가암검진사업의 일환으로 40세 이상 여성은 2년마다 한 번씩 유방촬영술을 받게 되는데요.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인에게서 높은 비중을 보이는 치밀유방에서는 유방촬영술만으로 종양을 모두 발견하기 어려운 만큼

유방암 특화병원, 대림성모병원에서 유방엑스선 촬영과 초음파검사를 병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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