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기 때문에 특히나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 있죠.

바로 유방암인데요. 매년 여성암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여성 암 환자의 21.5%가 유방암 환자라고 해요.

암이라고 해서 덜컥 겁을 먹을 수 있지만 조기 발견, 치료가 시행된다면 높은 생존율을 기대할 수 있는데요.

진료부터 검사, 진단 이후의 치료 계획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는 대림성모병원과 함께라면 여성암 1위 유방암에 맞서 싸우는 과정도 어렵지 않겠습니다.

유방암 위험요인을 갖추고 있거나 발병률이 높아지는 40세 이상부터 유방촬영술을 통해 암의 조기발견에 힘쓰는 것이 좋은데요.

유방촬영술 주의사항부터 검진 주기까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방암 조기진단의 핵심, 유방촬영술이란?



유방촬영술은 유방암 진단에 있어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검사입니다.

국가 암검진 사업에서도 40세 이상 여성은 2년에 한 번씩 유방촬영술 및 임상 진찰을 권장하고 있죠.

초기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은 비단 유방암뿐 아닌 모든 암의 특징인데요.

육안 검진법, 촉진법 등 자가진단으로는 숨어 있는 암 세포를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는 만큼 주기적인 유방촬영술이 필요합니다.



 

 

유방촬영술 언제쯤 받으면 좋을까?

무조건 자주, 많이 검사를 하면 유방암을 예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하는데요.

젊은 나이에 진행되는 불필요한 유방촬영술은 오히려 유방암 위험도를 높일 수 있답니다.

20대 30대 여성의 경우 유방암 진단율이 극히 낮으며, X선 노출로 인해 유방암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적극적으로 권장 드리지 않는데요.

전문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거쳐 연령, 증상에 알맞은 적절한 검진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Q. 적절한 유방촬영술 주기는?

40세 이상의 여성이라면 2년마다 한 번씩 유방촬영술, 임상 진찰을 받을 것을 권장 드립니다.

혹이나 결절 등 이상 소견이 발견되었으나 양성일 가능성이 높다면 6개월 주기로 추적 관찰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유방촬영술로 발견할 수 있는 문제는?



유방촬영술을 통해 발견할 수 있는 이상 소견은 혹/멍울, 석회화/ 치밀유방 등이 있죠.

 

1) 혹이나 멍울

단단한 덩어리나 혹이 만져진다면 큰 병이 아닐까 덜컥 두려움이 찾아올 수 있는데요.

혹이나 멍울이 발견되었다고 해서 모두 암이 아니며, 양성 종양의 가능성이 있기에 모양, 형태에 따라

악성도를 결정하여 초음파검사, 조직검사 등을 추가로 실시합니다.

2) 석회화

칼슘이나 관련 성분들이 하얀 가루처럼 보이게 되는데요.

먹는 칼슘제나 음식 때문에 발생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안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유방의 외상이나 염증, 물혹, 유선 조직이 남아 석회가 형성되기도 하는데요.

일부는 암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기에 조직 검사를 추가로 실시하게 됩니다.



3) 치밀 유방

유방을 구성하는 조직 중 지방보다 유즙을 생성해 내는 유선 조직의 비중이 높은 경우를 치밀 유방이라고 합니다.

X선 촬영을 진행할 경우 전반적으로 하얗게 나오기 때문에 정밀한 검사가 어려울 수 있는데요.

유방 촬영술과 함께 초음파검사를 동시에 진행하여 이상 소견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유방촬영술 진행 시 주의사항



연령대에 맞게 즉 필요에 따라 유방촬영술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40세 이상 여성분들이라면 2년마다 한 번씩 유방촬영술을 진행하게 되는데요.

유방촬영술 주의사항은 무엇이 있을까요?

✅검사 전 속옷, 목걸이, 귀걸이 등 금속 물질을 제거해야 합니다.

✅임신, 수유중인 경우에는 초음파검사로 대체합니다.

✅유방을 압박하기 때문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방을 압박하는 통증 때문에 X선 촬영을 꺼리기도 하는데요.

유방조직이 충분히 펴진 상태에서 검사를 시행할 때 방사선량은 줄이고, 대조도를 향상시켜 정밀한 검사가 가능합니다.

※불편감과 통증은 일시적이며 후유증, 부작용이 남지 않기에 잠깐만 참아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유방특화병원 대림성모병원



#대림성모병원 은 보다 정밀한 유방촬영술을 위해 3차원 유방 촬영기를 도입, 검사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3차원 유방촬영기는 특히 동양 여성의 특징인 치밀 유방을 분석하는데 효과적으로 기존 2차원으로 적용되는 평면촬영과는 달리

입체 영상을 통해 유방 병변의 모양, 위치를 확인 가능합니다.

3차원 영상과 함께, 2차원 영상을 재구성할 수 있으며, 최적의 방사선량을 자동 조절하여 방사선의 피폭을 최소화할 수 있는데요.

풍부한 경험과 숙련도를 갖춘 유방외과 전문의와 함께 연령, 증상에 알맞은 검진으로 유방암의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