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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센터] 갑상선 결절 수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3.05.
링크
https://blog.naver.com/happydrh/223354895158

 



갑상선 양성질환

'갑상선 결절' 수술이 꼭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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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은 신체에 유익한 호르몬을 분비하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지요.

하지만 이 곳에 세포가 과도하게 증식하는 경우 갑상선에 혹이 생기게 되는데, 

이 혹을 일반적으로 '갑상선 물혹'이라고 부르며, 이는 갑상선 결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결절은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갑상선 질환 중 하나이며, 갑상선에 생기는 양성 종양을 의미합니다.

갑상선 결절은 양성 종양이기에 생명을 위협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별다른 증상 없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경우도 적지 않지요. 

간혹 크기가 커서 방치하는 경우 목소리에 변형이 오거나 목이 붓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서 불편감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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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갑상선 결절은 왜 생기게 되는 것일까요?



결절의 발생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다만 많이 알려져 있어 원인적 기전을 추정해 보자면, 스트레스나 수면 부족, 피로 누적 등이 있습니다. 

가족력도 큰 원인으로 작용하게 되고 유전적인 영향을 띄고 있습니다.

 

갑상선 질환은 초기에 뚜렷한 증상도 잘 나타나지 않는 것이 특징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씀을 드리는것인데요. 

갑상선을 검사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혈액 내의 갑상선 호르몬 및 갑상선에 관련된 항원과 항체를 확인하는 

갑상선 기능 검사와 결절의 크기, 모양, 위치, 개수 등을 알 수 있는 초음파 검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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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갑상선결절 이 비교적 피부 표면에 가까이 위치하고 있는 경우에는 결절을 겉에서 만져지기도 하고, 보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크기가 커지게 된다면 갑상선 주변의 구조물들의 압박에 의해서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는 

a) 음성과 관련되어 신경을 침범, 목소리가 쉬는 경우 

b) 식도의 압박으로 인하여 음식물을 저작 후 삼키는 섭식장애 

c) 기관지가 압박하여 발생하는 호흡곤란 등이 있지요.

 

하지만 요즘은 초음파의 보편적인 사용과 정기적인 검사 덕분에 크기가 비대해지기 전에 확인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최근에 발견되는 갑상선 결절은 증상이 띄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인 케이스가 많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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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절이 나타났다면 진단을 받게 되는데 악성의 갑상선 암이라는 진단 보다는 양성의 결절형태 (단순한 혹)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갑상선암 도 결절의 상태로 나타나게 되는데요. 

가장 흔한 암은 90~95%이상 차지하고 있는 갑상선 유두암이며, 

여포암 역시 10% 내외, 그리고 1% 미만에서는 예후가 매우 불량한 미화성 갑상선암과 역형성 갑상선암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또한 갑상선 림프종이 결절의 형태로 발견되는 경우들도 적지 않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질환이 결절의 형태로 보여지고 

각각에 대한 대처와 치료 방법 그리고 치료 후 예후가 매우 다르기 때문에 이를 감별할 수 있는 검사는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절은 암과 연관성이 깊을까요?


이러한 질문에 대해서는 환자 스스로 판단을 하는 것 보다는 

적절한 검사를 받고 전문의의 진단을 거쳐서 이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증상이 심한 결절이라도 검사 결과 양성 종양이거나 비교적 상태가 가벼운 미만성 갑상선 질환일 수도 있고, 

초기 증상이 거의 없고 불편하지 않은 결절이라도 악성 종양(암)으로 확진되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이지요.

갑상선 결절의 양성 또는 악성 여부를 진단하는 데 가장 탁월한 방법은 바로 갑상선 초음파 검사입니다.

갑상선 초음파 검사는 뚜렷하게 발견되는 결절은 물론 손으로 만져지지 않는 결절까지 진단할 수 있어 

갑상선암의 조기진단에 많이 사용되기도 하지요. 

 

이 뿐만 아니라 미만성 갑상선 질환(갑상선 기능 이상 및 갑상선염)과 동반되는 종양의 악성 여부 및 물혹(낭종) 여부도 함께 진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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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부기, 원인 모를 이물감, 목소리의 변화 등처럼 증상이 나타나서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도 있지만,

 갑상선은 꾸준하고 정기적으로 검진을 하여 갑상선 질환을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아주 우연히 건강검진에서 발견되는 갑상선 결절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실제 검진 통계상 수검자의 약 50% 정도에서 발견될 정도입니다.

 

평소에 충분한 숙면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피로도가 높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라면 

충분한 휴식, 주 3회 이상의 꾸준한 운동 및 하루 7시간 이상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으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하여 갑상선 건강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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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외과는 갑상선암 및 그레이브스병 등과 같은 갑상선 양성 질환과 부갑상선 종양의 수술적 치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풍부한 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전통적인 절개술 뿐만 아니라 내시경 수술을 활발히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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