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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병원] 유방암 재발 예방하는 방법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1.22.
링크
https://blog.naver.com/ibreast/223721179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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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 조직에 악성 종양이 생기는 유방암은 한국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지만, 조기 치료 시 5년 상대 생존율이 국한일 경우 98%, 국소일 경우에는 90%에 달합니다.

 

하지만 다른 암들과 마찬가지로 유방암 역시 재발과 전이 위험성을 갖고 있습니다.

 

암을 완벽하게 예방하는 방법은 없기 때문에 유방암 치료를 받은 환자라면 

유방암 재발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국소 재발, 전이를 일찍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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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국소 재발암이 발생했던 유방에 다시 나타나는 것으로 

80~90%가 첫 치료 후 5년 이내, 10년 이내에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간혹 첫 수술 후 15~20년 만에 발생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외과적 수술로 절제를 진행하는 것이 좋으며,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등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전이성 재발의 경우 처음 발견 당시에는 원격 전이는 없었으나 치료 후 추적 검사 시 유방 외 장기에서 재발이 확인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뼈로 전이되는 경우가 가장 많으며, 증상은 환자 상태와 전이 부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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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가 끝났다면 정기적인 추적 검사를 통해 유방암 재발 예방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암이 발생했던 유방에 다시 생길 수도 있고, 반대편 유방이나 다른 장기로 전이되어 재발이 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재발은 수술 후 5년 이내 가장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수술 후 첫 2년간은 3~6개월, 이후 5년까지는 6개월 간격, 이후로는 매년 추적 관찰을 진행하실 것을 권고 드립니다.

 

재발 여부 확인을 위해서는 의사의 진찰 및 유방촬영, 초음파검사 등을 진행하며, 외에도 환자의 상태 등에 따라 추가적인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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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치료를 받은 환자라면 유방암 재발 예방 및 2차암 발생 예방을 위해 평소 생활습관 관리에도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정기검진

수술 후 유방암 재발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정기적인 추적 검사 입니다. 처음 발견했을 시 병기가 높았던 경우라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적정 체중 관리

과체중일 경우 유방암 재발 위험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정적 체중 유지 하는 것이 유방암 치료 이후 중요한 관리 포인트라 볼 수 있습니다.

 

3)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운동을 통한 체중 관리는 물론 에너지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주당 4~5시간 이상, 중증도 이상의 운동을 40~50분 이상이 좋으나 유방암 환자는 수술로 인해 어깨나 팔의 근력 및 움직임이 수술 전에 비해 기능적으로 저하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수술 후 단계에 맞게 운동을 진행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도움을 통해 진행하실 것을 권유 드립니다.

 

4) 균형 잡힌 식사

고지방 위주의 식습관보다는 저지방 식사 및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5) 금주 및 금연

술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농도를 증가시켜 유방암 발병률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금주를 해야 하며, 흡연은 암 관리 때문이 아니더라도 

유해 물질 중 발암물질로 확인된 것이 수십 가지에 달하기 때문에 암 환자라면 반드시 금연을 실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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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은 다른 암에 비해 재발률이 높고, 다른 암들은 치료 종료 후 5년이 지나면 완치가 됐다고 판단하지만 유방암의 경우 수술 후 5년이 지나도 낮은 비율이긴 하나 재발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추적 관찰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유방암 재발 예방을 위해 평소 생활습관을 개선을 통해 유방 건강을 지켜나가시길 바랍니다.